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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재미없었던 KCC 농구
밍구뱅 추천 0 조회 2,612 23.10.23 17:5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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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3 18:00

    첫댓글 와 송교창 최준용이 돌아와도 에스케이에는 안되려나요? ㄷㄷㄷ

  • 작성자 23.10.23 18:04

    워니를 못막을 것 같네요...그렇다고 워니가 또 느린선수라고 보기도 힘들어서...

  • 23.10.23 18:01

    정말 좋은 분석글 잘 봤습니다.
    토요일 경기는 최준용 선수 부상으로 과연 스몰라인업이 될까? 그것도 4번 이승현선수를 데리고???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되더라구요. 그게 삼성을 상대로여서 가능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최준용 선수 없이 다른팀들을 상대로 가능한지를 보는 것도 한가지 재미?인 것 같습니다. 최준용, 송교창 선수가 들어오면 당연히 가장 빠른 농구를 구사할 수 있는 팀이라는것에는 의문이 없지만요.

  • 작성자 23.10.23 18:06

    알리제 존스는 마레이 상대로는 충분히 득실마진을 나쁘지않게 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결국 프림과 워니 두명에게 얼마나 마진이 나오냐가 핵심일 것 같네요.
    다른 포워드가 메인인 팀들과는 용병싸움에서 최소한 마진 0점은 만들 수 있을것 같고, 최준용 송교창 허웅이라는 코어빨로 이기는게 가능하고요.

  • 23.10.23 18:06

    워니가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네요.내가 볼땐 국제경쟁력은 워니같은 용병하고 1도 상관 없어보이는데ㅋㅋㅋ엄청납니다.워니

  • 작성자 23.10.23 18:08

    워니는 뭐...효율로는 역대로도 최상급 티어가 아닐까싶네요...

  • 23.10.23 18:11

    @밍구뱅 저는 이미 역대 최고 용병으로 찍었습니다ㅎㅎ

  • 23.10.23 18:20

    재밌게 읽어내려가다보니 금새 글이 끝났네요ㅎㅎ
    컵대회,1경기 정도 봤지만 저도 본문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속공의 스피드에 가려져 있지만 앞선의 불안감은 역시였고 오히려 뒷선의 무게감은 타일러 있을때 만큼은 아니지만 기동력과 높이가 있어서 어둡지 않다고 봤습니다.
    수비 위치만 잘잡아주면 외곽은 어느정도 줄수밖에 없는 매치이기때문에 컷인으로 인한 쉬운 득점을 잘라주면 되건만 번번히 놓치는 장면(벤치반응으로 보아 많은 주의가 사전에 있었던듯 싶습니다), 앞선 스크린대처에서 파이트스루도, 스크린을 타는 컬의 움직임에 늦은 반응으로 상위팀 앞선 상대로는 많이 힘들어보이더군요.
    워니의 sk상대로는 안되겠지만 재밌는 경기력은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10.23 18:26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결국 다른팀과의 대결보다는 sk 대결이 올시즌 핵심인데, 어짜피 워니에게 맞대응 싸움은 안되니
    40분내내 속공을 최우선시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대응하는게 어떨까싶긴하네요.

  • 23.10.23 18:33

    @밍구뱅 맞습니다. 키는 얼리오펜스인데 외곽을 주는 의미보단 타이트한 수비를 가져가 리바운드 기회를 노리는게 가능성 높다고 생각됩니다. 세트오펜스의 정체된 상황에선 알리제의 장점이 사라지기에 백코트진의 압박여부가 크게 다가올거 같습니다.

  • 23.10.23 18:43

    KCC의 약점인 높이를 최준용-존슨을 앞세운 빠른 트랜지션 농구에 이호현/허웅이 내외곽을 오가는 활약으로 상쇄시켜서 높이 문제가 안드러났는데 극상성인 마레이가 있는 LG,오세근-워니가 버틴 SK와 아직 붙어보지 않은터라 어느 내용이 나올지 모르지만 어제 삼성의 슛감이 나쁘지 않았는데도 KCC의 트랜지션이 잘먹히고 삼성 수비의 문제로 정통센터 콕번이 있는 삼성에 1승을 거뒀는데 마레이/워니가 있는 LG-SK와 붙어봐야 제대로 된 이 팀의 단점이 나올거 같아요.. 골밑 문제가 대두되면 어떻게 이를 보완하거나 상쇄시킬지 봐야지요..
    송교창이 오면 더 빠른 농구가 기대되지만 이 팀의 현주소를 보려면 확실한 외인 빅맨이 있는 팀과 붙어보는걸 보고 싶네요.. 그래야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 23.10.23 18:43

    KCC팬은 아닌데 말씀대로 컵대회부터 경기가 너무 재밌더라구요. 앞으로 다른팀 경기보다 훨씬 챙겨볼거 같습니다!

  • 23.10.23 21:5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이번 시즌 가장 궁금한게 KCC의 트랜지션을 SK가 어떻게 상대할지 입니다. 오히려 두팀의 팀컬러가 뒤바뀐 느낌이에요. 몇경기로 그치지 않고 플옵까지 가는 수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글 전체와는 좀 상관 없는 이야기인데, 요즘 워니가 워낙 잘하니 워니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대표팀의 올드한 농구와 워니를 연결을 많이 하시는데,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포워드 외인도 많은데, 그렇다면 포워드 외인 쓰는 구단의 선수들은 대표팀에서 잘하고 포스트업 쓰는 구단의 선수들은 대표팀에서 못하나요? 일본리그에 덩어리 빅맨이 더 많은데 일본 대표팀은 전혀 다른 농구를 합니다. 저는 그냥 대표팀의 실패는 돈과 정성 부족으로 트렌드를 읽지 못한 준비부족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23.10.23 19:46

    다른건 모르겠는데 농구천재 최준용은 실력은 깔데가없더라고요
    이게 저번시즌과 큰차이점같네요

  • 23.10.23 21:13

    알리제존슨이 좋은 것은 패스가 잘 나가기 때문입니다. 양쪽 윙을 잘 살려줘요. 달리면서. 게다가 최고의 스크리너인 이승현이 있으니 치고 달리다 1차 속공 안되면 드랙스크린으로 윙에 3점 찬스가 빵빵 나니까 농구가 재밌죠. 사실 최준용 없어도 큰 문제는 안될 거라고 보고요. 송교창이 돌아오면 말이죠.

  • 23.10.24 17:41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저는 팬심으로 송교창선수까지 돌아오고 다들 부상서 회복한다면 sk와 멋진 한판 되리라 보고 있습니다 믿어주는 것도 팬의 모습이기에^^ㅎㅎ 같이 응원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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