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02022
사직구장 2031년 ‘개방형 야구장’ 재탄생···롯데팬은 왜 심드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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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기사전문입니다부산 사직구장이 리모델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일단, 신축구장은 아니고 기존 구장 리모델링인데 돔구장은 아니고 개방형구장이라고 합니다또한, 인접 아파트단지 소음문제를 고려해 다운필드 방식으로 짓는다고 하네요(땅을 파서 그라운드가 지표면보다 낮게 짓는다는 건가요?)그리고 리모델링이 끝나는 2031년까지 인근 아시아드경기장을 야구장으로 개조해서 쓴다고 합니다뭐 계획은 다 좋은데.. 계획은 예전부터 있어왔고 계속 미뤄지고 있었죠. 이번엔 꼭 예정대로 진행되길 바랍니다한화 신축구장, 인천 청라돔, 잠실구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부산 사직구장과 수원 위즈파크가 가장 낙후된 야구장의 오명을 쓰게 되었네요(고척돔도 악명높지만 그래도 여긴 지어진 지 그리 오래되진 않아서..)최악의 구장을 사용하는 인기구단이라는 아이러니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이번엔 잘 성사되길 기원합니다+) 근데 부산엔 바닷가 야구장은 불가능한건가요? 샌프란시스코처럼 바다 배경의 멋진 야구장을 지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인 동시에 부산의 새 랜드마크가 될텐데…부지 문제 때문일까요? 돈 때문일까요? 해운대 광안리는 어렵더라도 송정이나 기장도 어려운 지..(부산 놀러가보기만했던 부알못 타지 사람입니다)
첫댓글 수원야구장은 그래도 관전할 때 딱히 낡았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그냥 써도 될거 같아요. 지금 위치가 입지가 제일 좋다고 봐서요. 저희집에서 가기 편해서 ㅎㅎ
나무위키 찾아보니 89년도에 태평양때 만들어졌네요..대전구장도 그랬듯 리모델링을 해도 언젠가는 한계점이 올겁니다..장기적으론 신구장 짓고, 지금 구장은 2군구장으로 쓰는게 날듯 싶습니다..
인근 수원체육관에 배구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체육관이 낡고 불편해서 위즈파크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잠실처럼 동시에 지은 게 아니라 체육관 완공하고 나서 야구장이 더 늦게 지어진거였네요
아파트 짓는다고 야구단은 내쫓지 않나보네요. 공장들 내보내더니만
부산이 산지가 많고해서 바닷가 근처에 여유있는 땅이 없습니다.다대포부근이면 있겠지만 너무 외지고 해운대 광안리 부근은 그 정도 부지는 어림도 없구요.
북항 오페라하우스 자리에 지었어야.. ㅠ
부산은 삽먼저 퍼고 나서 얘기해야함.
해변엔 아파트 지어야죠 부산인데
예전에 해양대 근처에 터 많을때 가면 너무 좋겠다 싶었는데
영도요? 거긴 교통때문에 힘들겁니다
체육관 이전신축이 궁금하네요
사실 기장군내에 야구장 지을려면 얼마든지 지을 수 있지만 접근성이 안좋아서 안할려고 할 겁니다. 금정체육공원도 돈 많이 들여서 지었는데 접근성 문제로 외면 받고 있죠. 야구장에서 술마시는 응원객들이 많기 때문에 이전을 하더라도 지하철이 닿는 곳에 지을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런 곳은 거의 포화상태죠. 결국 사직에서 해결해야 답이 나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바닷가 근처엔 부지도 마땅치 않은데다, 그나마 개발할만한 곳은 아파트 지어야 하고, 결국 그나마 지을만한 곳(기장)은 교통이 문제군요.. 죽이되든 밥이 되든 사직밖엔 답이 없을텐데 이번엔 꼭 계획으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야 그냥 부산 좀 나가주라..광복동 롯데타워도 짓는 시늉만 할 뿐 부산시랑 눈치게임이나 하고 앉았고
첫댓글 수원야구장은 그래도 관전할 때 딱히 낡았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그냥 써도 될거 같아요. 지금 위치가 입지가 제일 좋다고 봐서요. 저희집에서 가기 편해서 ㅎㅎ
나무위키 찾아보니 89년도에 태평양때 만들어졌네요..
대전구장도 그랬듯 리모델링을 해도 언젠가는 한계점이 올겁니다..
장기적으론 신구장 짓고, 지금 구장은 2군구장으로 쓰는게 날듯 싶습니다..
인근 수원체육관에 배구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체육관이 낡고 불편해서 위즈파크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잠실처럼 동시에 지은 게 아니라 체육관 완공하고 나서 야구장이 더 늦게 지어진거였네요
아파트 짓는다고 야구단은 내쫓지 않나보네요. 공장들 내보내더니만
부산이 산지가 많고해서 바닷가 근처에 여유있는 땅이 없습니다.
다대포부근이면 있겠지만 너무 외지고 해운대 광안리 부근은 그 정도 부지는 어림도 없구요.
북항 오페라하우스 자리에 지었어야.. ㅠ
부산은 삽먼저 퍼고 나서 얘기해야함.
해변엔 아파트 지어야죠 부산인데
예전에 해양대 근처에 터 많을때 가면 너무 좋겠다 싶었는데
영도요? 거긴 교통때문에 힘들겁니다
체육관 이전신축이 궁금하네요
사실 기장군내에 야구장 지을려면 얼마든지 지을 수 있지만 접근성이 안좋아서 안할려고 할 겁니다. 금정체육공원도 돈 많이 들여서 지었는데 접근성 문제로 외면 받고 있죠. 야구장에서 술마시는 응원객들이 많기 때문에 이전을 하더라도 지하철이 닿는 곳에 지을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그런 곳은 거의 포화상태죠. 결국 사직에서 해결해야 답이 나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바닷가 근처엔 부지도 마땅치 않은데다, 그나마 개발할만한 곳은 아파트 지어야 하고, 결국 그나마 지을만한 곳(기장)은 교통이 문제군요.. 죽이되든 밥이 되든 사직밖엔 답이 없을텐데 이번엔 꼭 계획으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야 그냥 부산 좀 나가주라..광복동 롯데타워도 짓는 시늉만 할 뿐 부산시랑 눈치게임이나 하고 앉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