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트랙 감사합니다.
아래 정보들을 상세히 기재해주시면 회원들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산 행 지 : 합천 대암산-무월봉-태백산-천황산
2. 산행일자 : 20200418 토
3. 산행코스 : 합천군 초계면 유하리 유계마을회관-유계교-제각-임도-임도이탈-묘도-임도-임도이탈-대암산(591.1) 정상-임도-임도이탈-무월봉(607.6)-태백산(578.6)(헬기장)-고개 도로-천황산(687.6)-655.4,삼각점/(대곡령봉)-철탑능선-정토리-정토1교-유계마을회관 <18.7km/8:22/시작09:48-종료18:11>
4. 산행거리 : 18.69km
5. 산행시간 : 08:48
6. 산행참고 : 들머리를 유계마을로 하고 원점 산행으로 잡았는데, 우측 능선길이 거의 막혀있다는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좌측의 제각 옆 임도로 오르다가 무덤길을 따라가다가 임도를 만나 꺾어 돌아가는 임도를 이탈하여 우측능선을 따랐는데 잡목으로 길이 막혀 힘들었고, 하산길에 천황봉 정상에서 철탑이 있는 곳으로 하산하는 길도 묵어 매우 불편함, 체력이 허용 된다면 미타산까지 이어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7. 교통참고 : 승용차량
8. 산행트랙 : 합천_대암산무월봉태백산천왕봉2020-04-18_09-48-58.gpx
2020-04-18 0949합천대암무월태백천황산.gpx
Tr합천대암산무월봉태백산천왕봉2020041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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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했지만 너른 곳은 아님
원당마을 표석이 좌우에 하나씩 있는데...이길로 올라가는게 길이 좋다는 주민들의 말은 임도로 가라는 말인 듯.
차도 올라간다고 하니..
우리의 처음 계획은 앞에 다리처럼 보이는 저 수로의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가려고 했는데
주민 3명이 각각 만났지만 그곳은 길이 묵어 진행하기 어렵다는 말과 좌측으로 올라가라는 말을 참고, 절충하여 코스 수정.
좌로 가서 제실 왼쪽의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가 꺾어지는 곳에서 최단 거리로 치고 오르는 길을 선택했는데 길이 매우 불편하지만 묘도가 연결되어 있어 조금 갈만하고, 마지막 묘는 위에서 내려 온 흔적이 약간 있어 오르면 임도에 이어진다.
임도 만나서 좌로 꺾어 오르는 부분에서 우측으로 난 경사면의 샛길로 올랐는데 그 길도 만만치 않게 굽어 돈다.
임도에서 관측한 길의 예상과는 제법 거리가 있지만, 정상에 멀지 않은 길이다.
대암산 정상은 행글라이드 활공장이 있고, 오늘 코스 중에 유일한 정상석이 있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팽나무(포구나무, 팽목, 박수, 가수)..가야할 능선이 앞에 보이는데, 산화경방원이 이곳은 길이 없다고 말린다.
이 동네 사람들은 이런 길은 길이 아니라는 말인가 싶다.
그래도 말한 이의 양심을 생각해서 임도를 따라 갔다.
네이버지도의 트랙 역시 임도로 돌려져 있다.
임도로 가면서 한사코 산길이 아쉬워 돌아본다.
네이버지도에 나타나 있는 합천 전 초팔성 (陜川 傳 草八城)을 답사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렇지만 정상부분이 바로 성터 아닌가..
정상에 가까운 안부에 주차장이 주차선까지 그려져 있고, 이쪽편에는 실제로 몇 대의 차들이 있는데
나물 뜯는 이들과 행락객들이 있었다.
능선에서 만난 금붓꽃....잘 살아 생명을 이어가기를 기원해본다.
무월봉은 아무런 표지가 없는데 이 부근이 아닐까. 네이버지도의 위치다
등산지도에는 여기서 조금 더 가서... 역시 아무런 표지를 볼 수 없었다.
온 산길에 늘리 퍼진 줄딸기가 진행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꽃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유난히도 벌들이 많다.
태백산까지 내내 머리 위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갔다.
태백산 정상은 헬기장이다.
억새가 넓게 자라고 있다.
'큰고갯재'는 2차선도로로 '국사봉로'이며 북쪽으로는 합천군 초계면 지역으로 넘어 가며, 사진의 우측으로는 의령군으로 넘어간다. 앞에 미타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등산지도의 현위치 '큰고갯재'
천황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하며, 폭도 넓은 편이다.
철탑공사를 하면서 작업도로로 사용하던 길인 것 같다.
이 시그널이 하산길에는 계속해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천황산도 별다른 표지는 없지만 서래야님의 코팅지가 뒹굴고 있다.
이정표의 뒷면은 '미타산3.6km'..양쪽에 인쇄했으면 편할텐데...
여기도 버려진 안내코팅지 하나. 그리고 삼각점이 있다. 해발고도 655m.
다음지도에는 두 곳을 모두 천황산이라고 표시해 두었다.
여기서 길이 미타산으로 이어지지만 우리는 차량회수를 위해 철탑능선을 따라 하산한다.
계속해서 한전의 시그널이 있지만 길은 너무 불편하다. 급경사에 가시, 넘어진 나무 등이 진로를 방해 한다.
권하고 싶은 하산 코스는 절대 아니다.
능선이 끝나면 이어지는 농로와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앞의 골짜기 부분에 신촌저수지의 제방이 보인다.
신촌저수지 들레를 한바퀴 돌아온 것 같다.
도로를 따라 오는 동안 행글라이드팀이 대암산 부근에서 날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체공시간이 2시간 이상인 듯하였다.
램블러앱에 기록된 것과 산불초소의 경방원의 증언도 일치한다.
마을회관 앞에서 마무리 한다.
첫댓글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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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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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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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가보고싶은 대암산 천황산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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