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국회의원, 중앙당과 시도당의 당직자, 지역위원장, 대의원 등 당의 간부에게 더 큰 의사결정권을 부여할수록 국민의 뜻과 동떨어진 의사결정을 할 위험이 커진다. 당원에게 투표권을 주는 경우에도, 당원들이 일반 국민의 여론을 살피고 귀 기울이고 존중하지 않으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송갑석 최고위원과 조응천 의원은 서은숙 최고위원이 6월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다음과 같은 요지의 글을 지금이라도 숙독하시기 바란다.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이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옳다. 이 둘은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부정할 필요는 없다.”]
[나는 민주당 일에 참견하는 게 아니라 칼럼니스트로서 비평을 하는 것이다. 참외밭에서 신발 끈 맨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한 달을 미루었다. 그러니 이젠 그런 소리 하는 이가 없기를 바란다. 민주당 일을 논평할 때마다 이런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스스로 생각해도 민망하고 딱하다.]
첫댓글 [국회의원, 중앙당과 시도당의 당직자, 지역위원장, 대의원 등 당의 간부에게 더 큰 의사결정권을 부여할수록 국민의 뜻과 동떨어진 의사결정을 할 위험이 커진다. 당원에게 투표권을 주는 경우에도, 당원들이 일반 국민의 여론을 살피고 귀 기울이고 존중하지 않으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송갑석 최고위원과 조응천 의원은 서은숙 최고위원이 6월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다음과 같은 요지의 글을 지금이라도 숙독하시기 바란다.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이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옳다. 이 둘은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부정할 필요는 없다.”]
[나는 민주당 일에 참견하는 게 아니라 칼럼니스트로서 비평을 하는 것이다. 참외밭에서 신발 끈 맨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한 달을 미루었다. 그러니 이젠 그런 소리 하는 이가 없기를 바란다. 민주당 일을 논평할 때마다 이런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 스스로 생각해도 민망하고 딱하다.]
잘봤습니다! 역시 유 작가님이네요
민주당 내부 총질러들 담당일진임 ㅋㅋㅋㅋ
"나더러 민주당의 주인이라고 하지 마시라. 국힘당의 주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더더욱 없다. 나보고 그 당의 주인이라고 하면 화를 낼 테다."
정당은 당연히 당원들꺼지 그럴거면 당원들한테 돈받지말던가
역시 글 잘쓰시네
유시민이 있어서 너무 좋음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