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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도시락
경산점 추천 0 조회 227 09.07.30 15:5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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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30 18:16

    첫댓글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이 아닐까합니다^*^

  • 작성자 09.07.30 19:33

    깨끗이 비운 도시락을 보는 엄마의 기쁨이 이렇구나 새삼 느낍니다.^^*

  • 09.07.31 08:36

    저도 가끔 산에 갈 때 엄니한테 부탁하죠. 그러면 콩 좋아하는 아들 입맛을 아시고는 밥알 보다 더 많은 콩을 넣어 '벤또'를 싸 주시죠. 정겨운 멋은 도시락만한게 또 있을려구요-

  • 작성자 09.07.31 13:16

    엄마는 좋은것 더 먹이고 싶어서 반찬통에 호두도 끼워 넣고 아주 정성을 다합니다.

  • 09.07.31 09:08

    도시락 (빈 양은 도시락 속에 있던 수저 소리가 걸음을 옮길 때 마다 달그락 달그락 했었는데) 옛날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님은 행복한 경험을 하고 계십니다. 사람 사는 것 같은 풍경도 그려지구요. 늘 행복을 안고 사시기를......

  • 작성자 09.07.31 13:19

    작은 아들은 제가 만들어 준 주머니를 그렇게 잘 들고 다닙니다. 그래서 체육복 가방, 실내화 가방, 보조 가방 만들어서 이름 새겨 주었더니 얼마나 잘들고 다니는지 몰라요. 그래서 set로 도시락 가방까지 만들어 주었답니다. 방학때 한번만 쓰더라도요.^^

  • 09.07.31 09:27

    "도시락" 하니 생각나는것이 있네요. 깍가머리시절 없는집에는 밴도(도시락)이 없는집도 있었지요.소풍을 가는데 식기(스텐)에 밥을 쌓가지고 갔지요. 점심때에 남여학생들이 모여서 도시락을 푸는데 왜 그리도 부끄러웠던지...세월의 변화를 느낍니다.

  • 작성자 09.07.31 13:21

    그시절에 어렵게 공부 하셔서 이처럼 훌륭하게 배우셨으니 얼마나 감사해요. 없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랍니다. 개으른것이 부끄러운 것이지요.^^*

  • 09.07.31 09:48

    잘허능거유 ..은제부터 울나라 주부들이 맞버리헌다는 핑게로 ..이름도 승도모리는 ..쓰레기를 얘들에기 메기기시작했지요 ..사랑이 빠진거마리유 ...급식비 갈가먹는 구신들에게 애들을 의탁하고 ..찜질방에 고시덥치려고 ㅎㅎㅎㅎㅎ

  • 작성자 09.07.31 13:23

    ㅎㅎㅎ 그래도 요즘은 엄마들이 많이 관여 해서 최신식 시설에 음식도 깔끔하고 잘 나온 답니다. 누가 고스돕 친답니까 ㅎㅎㅎ 저는 못치는데요.

  • 09.07.31 10:17

    솜씨가 좋으시니...ㅎ 마냥 부럽네요~ㅎ

  • 작성자 09.07.31 13:24

    제가 할 줄 아는 것은 그것 밖에 없으니요.^^ 재주 있는 엄마들은 더 좋은것 해 주시겠지요.^^*

  • 09.07.31 11:47

    작년 학기초에 급식소를 최신식으로 수리 한다고 3개월정도를 도시락 싸줬었네요....초딩들이라 애들 좋아할만한 반찬만 싸줬더니 얼마나 조아라 하던지....하는 엄마는 귀찮고 돈도 많이 들고 힘들었지만 애들은 좋아 죽더라구요....그래도 나름데로 기쁨이었어요..계속 하라고 했음 힘들었을텐데~ㅎㅎ

  • 작성자 09.07.31 13:26

    좋은 경험 하셨네요. 첨엔 저도 부담 되었는데, 짧은 시간이라도 정성껏 기억에 남게 싸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맛있는것(용가리 치킨..) 있으면 한통 더싸줘 아이들도 같이 먹어 보게 했답니다.^^

  • 09.08.01 10:43

    앵 후리지아님 ,,,어디서 들어본 닉인데 둥지네로 자주오시는 분 ???

  • 09.07.31 11:50

    솜씨를 떠나 정성이들어간 도시락 어찌급식에 비할까요.요즘 엄마들이 너무편해지려는맘에서 학교 급식을 시켜주네요.경산점님가족은 항상 정성들어간 음식 드시니 행복하겠어요.

  • 작성자 09.07.31 13:29

    저는 매일 장 봐서 제 손으로 식구들 음식은 만들어 볼라 하는데, 손질 해 놓은것 안사고 손질 안된것 사니까 음식 쓰레기 많이 나온다고 버리면서 한마디씩하고.. ㅎㅎㅎ

  • 09.07.31 17:27

    우리 애들 컬때 도시락 6개씩 싸면 바빠 도시락 뚜껑에 밥 펄때도 숱했고 도시락 뚜껑은 또 얼마나 찾았는지....손에 들고도 찾았던...ㅎㅎㅎ 엄마 정성 담긴 도시락이 최고지요....애가 잘 클거예요....뭐든 사랑으로 하시네요...ㅎㅎㅎ좋아 보여요...

  • 작성자 09.07.31 18:07

    그렇죠? 예전에는 저희집에도 도시락을 8개 정도 싸셨어요. 저희 막내삼촌이 대학다닐때 저도 2개씩 싸가지고 다녔으니까요. 야간 자율학습해가지고 11시쯤 집에 왔어요.

  • 09.07.31 18:55

    수고 많습니다...언제 저도 그곳에 들리면 도시락 먹을 수 있을까요? ㅎㅎㅎ

  • 작성자 09.07.31 19:05

    ㅎㅎㅎ 일봉님 오신다면 정성껏 김밥 싸드릴께요.^^*

  • 09.07.31 22:29

    도시락 ,,,엄마가 싸 주는 도시락이 최고지요,,,,,,,,,,,,,,먹고 싶다 ,,,도시락 ,,,,정말 그 따끈 따끈한 ,,,,난로 위의 도시락,,

  • 작성자 09.08.01 06:29

    도시락 싸서 화강암님도 하나 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 09.07.31 22:52

    저야말로 한달에 7~8번 도시락을쌉니다 산꾼이라서요 아내가 힘들겠다 하시겠지만 제가 알아서 싸갑니다 ㅎㅎ 원정산행날은 새벽 6시에 서울근교산행날은 아침 8시30분에 나홀로 산행하는날은 집에서 점심먹고나갑니다 아내에게 일일히 시간을 말할수가없어 밥통열어 새밥냄새가나면 한공기 담아서 대충 싸가고요 냄새나면 김밥을 사서갑니다 등산후엔 뒤풀이가 있어 산에선 적당히 요기만 합니다 울님들 댓글에 엄니 밴또 달그락 달그락 재밌네요 ㅎㅎ

  • 작성자 09.08.01 14:32

    싸달라 하시지요. 대공원님 김밥은 맛이 없겠다 찬밥으로싸서...하긴 배고프면 찬밥이 문제 겠어요, 다 꿀맛이지요.ㅎㅎㅎ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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