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드라마 " 대장금"의 주제가 에서 나오는 가사는
구중궁궐 여인네 애환을 읊조린 내용이라고 하네요~
이 노래는 순수 창작곡으로 그 뜻은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오라고 오라고 한들 오더냐)
가나라 가나라 아주 가나 (가라고 가라고 한들 가더냐)
나나니 나려도 못노나니 (나나니벌처럼 하염없이 기다려도 님과 어울리지 못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노네 (아니구나 아니구나 사랑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구나)
에야 디야 에야 나나니요 (어이구 어이구 어찌하나)
오지도 못하나 나도 가마 (오지 않으려거든 네가 있는 데로 데려가라)”
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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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오나라 오나라" 의 뜻~
맑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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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6 23:1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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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나니벌요? 왠 나나니벌? 나나니벌의 잘록한 허리가 장금이와 닮았나? 멍청한 나나니벌인데.......나나니벌이 벌레 잡아오면 맨날 감추고 찾아 못찾나 해봤더니 아예 포기 하더군요. 그래서 멍청이 나나니벌이라고 했지요. 아무튼 노래에도 나오는군요.
멍청이 벌처럼도 사랑하지 못하는... 뭐 이런 건가요...? 히
무슨 뜻인가 했더니... 궁궐 속 여인네들의 한이 담긴 노래군요. 감사합니다.
빛님...송년모임때 뵙기루 해놓구 제가 못갔어요..ㅜㅜ 새해에 꼭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