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해서 가지 좋으냐 시팍넘아...
영등포로타리서 대기중 여의도 ㅡㅡ>논현동 20k 뜨길래 잡았습니다.
시간은 2시가 좀 못된거 같네요.
택시타고 날랐습니다.
맨하탄호텔앞 프린세스빌딩(?) 이라네요..
택시비 3천5백원정도 들어서 날아 갔습니다.
위치를 정확히 몰라 도착해서 전화하니 대충위치 설명을 해주더군요
듣고보니 바로 앞이네요
근데 전화기넘어로 들려오는소리가
여길 못찾냐고 하면서 아 " 여기 있네...." 어쩌구 하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빌딩쪽을 바라보니 남자 3명이서 차앞에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가가서 대리기사라고 이야기를 하니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중에 한명이 얼마냐고 묻길래 이만원이라고 이야기했더니
무슨 이만원이냐고 비싸다고 만사천원이면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꼬이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더니 손님 다른사람한테 하는말이
"얼마라구요?"
옆에있던 한사람이 대리기사인가봅니다
속으로 저섹키 길빵할라 그랬구만.... 속으로 생각했죠
3명이 누군고하니 콜을 불러준 그건물 경비 아저씨고
한명은 손님
한명은 길빵기사였던겁니다.
얼마냐고 묻는말에 길빵기사 만 사천원입니다.
요따구로 말을하네요
완전 개싸가지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말듣고 손님하는말이
나보구 됐다고 그냥 가보라네요
그러면서 그 길빵놈보고 운전하라네요
요런싸가지가 얼른 운전석에 앉더라구요
택시타고 왔는데 뭔짓이여
난 정식콜받고 택시타고온 기사라고
손님 차에 타려는걸 말렸습니다.
상황이야기하고
저자식 괘씸해서 돈 안남더라고 저놈 운행 못하게할 생각으로
이만원비싸면 깍아주겠다고 햇더니 벌써
나한테 맘이 상했는지
됐다고 하더라구요
참 황당한 경우죠
자기가 콜을 부르지 않았으니
택시비는 경비아저씨한테 받으라고
전화번호도 경비아저씨 전번이고...
아무래도 제가 진거 같아서
기사놈 보고 물었습니다
첨에도 물었었는데
첨에는 뭐 횟집에서 콜을 받았단 어쩌나 그러더라구요
믿지는않았지만..
출발전에다시 물었죠
솔직히 말해보라고 길빵하는거 아니냐고???
좀 기분나쁜투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요 씨팍놈 하는말이 더 가관이네요
그래서 어쩌라구요
손님이 가기 싫다고 하잖아요
요러면서 ....
면전앞에서 같은기사끼리 이럴수있냐고했죠
그랬더니
당신은(나) 길빵안합니까?
이러더라구요
나 길빵 대리 1년차 넘었지만 스스로 길빵한건 3번정도고
손님이 먼저 대리냐고 물어온것도 3번정도 됩니다.
이런 구차한 이야기는 하기도 뭣하고 해서
당신같이 면전앞에서 이러지는 않는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그놈이 갈수록 태산이네요
뭐가 잘못된거냐고
손님이 가기 싫다고 해서 운행하는거다 이런식으로
합리화를 시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잘하는짓이라고 생각하냐고 상도덕이있지
주위에 대리기사들 많은데 물어보자고했습니다
잘하는짓인지...
사실 씨팍 손님이 비싸다고 나하곤 안가겠다고 벌써 맘이 돌아서서
운행은 포기 했던거였는데
싸움이 격렬해 질라고 하니깐
손님이 말리더라구요
뭐 참으라 이런말이죠
좀 식식거리다
어차피 운행하긴 걸런것 같아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출발할때 욕한번해줬죠
개새끼야 잘먹고 잘살아라...
돈 일이만원때문에 이래 싸워야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대리일 하면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은
상황실도 손님도 아니고
이런 싸가지 없는 기사와 쓰레기콜 타는 기사입니다.
길빵도 봐가면서해고 쓰레기콜 타지 맙시다
어제 그 씨팍넘 때문에 그담부터 꼬여서 죠졌습니다.......
어제 그 싸가지 없는 기사놈에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담부턴 그러지 말아라
평생 대리나 해쳐먹을놈아 ㅋㅋㅋㅋ
첫댓글 왜그럴까 부른데 있으면 타지 말아야지 참 그놈 개념없는 놈이네
그런 못된 짓거리 하면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앉을까요?도둑질과 무엇이 다르며 하물며 자식에게도 무엇을 가르칠수 있나요 요즘 콜없어서 일부 길빵기사들의 염치가 극에 달한 느낌입니다 본인의 콜 잡은걸 똑같은 방법으로 도둑질 당하면 과연 가만 있을까요 아마도 죽일려고 달려들겁니다.남의일 이 아닌 당신에게도 있을수 있는일 입니다.부끄러운줄 압시다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인간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에서 짐승수준의 인간까지 다 길에 나와 있는거죠. 양아차주 자기가 직접 부른게 아니고 경비가 불렀으니 자기는 책임이 없다.... 참 절묘한 논리로군요. 그러나, 사실은 그 양아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경비에게 대리기사를 불러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이죠. 경비아저씨는 양아손 대신에 전화를 걸어 불러줬고요. 요금에 대해서도 자신이 이렇다 저렇다 개입을 안 한 이상 책임이 있습니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셨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그 양아손에게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사람 핸폰으로 얼굴 찍어서 대리운전 사이트에 쫙~~ 뿌리면.. 명예훼손이 될라나?? 초상권????? 그런 권리나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네.. ㅉㅉㅉㅉ
길빵하는것도 매너지..일단 불렀는지확인해보고 불렀으면 안해야하는데...어차피 손.이야 술처먹고 제정신이아닌데 길빵하는기사 자체가 문제지여...불러놓고 기다리는사람 들러붙어 낚아채가는놈들 평생 그짓만하다 늙어고생일거요...
얼굴에다 침한번 왕창 뿌려 주세요....
안됐네요...ㅠㅠ 요즘 콜이 없어서 정말 이전투구입니다.. 어차피 운행못할실꺼면 그놈도 못가게 그냥 차본넷위에 드러누워 버리시지 그랬어요..
어제 연수동에서 손님과 대리기사간에 언쟁.....부른대리기사안온다고 길가던기사 가자고한 술취한손....대리불렀으면 통화해서 부른기사 못온다면 간다고한 그기사님...멋있었습니다.10여분간 실갱이..결국연락이 안되니까 운행하는 멋쟁이었슴다....그런데 본문의 글은...그기사는...영원히 양심을 묻어버린 이해못한 상황이군요...ㅠㅠㅠㅉㅉㅉ
지살 깍 아먹네 개 싹꾸가
담에는 염산 한병 가지고 다니시고 그런일 있으면 얼굴에 확! 뿌려 버리세요.
이카페에서 밤이슬 방장님 게시올리신것 보았는데 그거 사기죄루 성립한데요.글구 업무방해죄두 포함되구요.파출소 끌구 가시면 된데요.업무방해죄루 20만원 받을수 있데요.여하튼 사기나 업무방해죄룰 떠나서요 기사들간에 양심이 있지... 도와주지는 못하구 통화해서 온 기사님 뒤통수나 치니....
시내 왠 만한곳을 1만4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기사면 거의 초이소속기사 아닐까.. 버릇 넘 못주죠. 평상시 떨어지던 가격을 길빵에도 적용하니 그 수준에서는 절대 2만 못받아내죠. 딴에 가슴이 벌렁벌렁 댈 수도 있고 저가에 자신 있다보니 가능할겝니다. 손을 위해 부른 오더고 손이 옆에서 보고듣고 했을 건데 저가기사달려들었다고 변심한 넘을 그냥 놔뒀네요.. 내 품을 떠나는 손은 손이 아닙니다. 정당하게 따질 것은 따지고 피박 쒸우세요^^
정릉에서 풍납동 30k로 올리는 업체도 있습니다. 근데 절대 믿지를 못하데요 초이아저씨....경유가 없이는 시내 3만콜은 없다고... 하기사 12k만 타던 시절에는 20k오더도 있다는 걸 몰랐던 나였기에 이해는 갑니다...
송도들었갔다가 학익동에서 일산가는 오더 캐취해서 전화하는데 전화 먹통되다가 한참 지난뒤에 전화옵니다. 통화하는데 어~, 기사 벌써 왔는데요??? 예?.. 제가 오더 받아 전화했는데 혹, 두군데 불렀나요?? 아닌데. 잠시만요 하더니만 그넘기사에게 '전화반호 몇번으로 걸고 오신거죠?' 하면서 묻는소리가 들리고 우물쭈물대는 넘이 받아 넘기는 소리로 무쉰 황천인지 뭔지하는 소리로 들리더만.. 손이 그 말 듣고 난 화정갑니다. 그러더니 잘못 찾아오신것 같다고 하면서 돌려 보내는 것 같더라고요. 전 택시타고 총알같이(소요시간 재보지않아 요리표현^^)착. 기사 신호 무시하고 도착해줘서 잔돈 팁! 손에게 고맙습니다.
그자식은 평생 대리운전 해 먹을 놈이고... 자손 대대로 대리기사 물려줄놈이다...장하다 c8놈아....
그 손넘 전번 올리세요..한번 갈겨줍시다.
저두..오늘 길빵당할뻔..택시타고 열라달려 손과통화..목적지에 도달하니..어떤 동냥아치같이 생긴 아자씨..대리불렀지요? 그러면서 자기가 맞다고 하대요..나 원참 기가막혀서리~~손이 지금 이분하고 통화했는데 먼소리냐니까..그제서야 슬그머니 옆으로 피하더이다...쫒아가서 발 걸어 넘겨버릴려다 인생이 불쌍해서 참았지요...왜들 그러는지....이그~~
여의도 맨하탄(현재 렉싱턴)호텔앞이면 제가 있는 지역대리네요,,,ㅋ요즘은 저희도 일이 없어서 두세시간씩 대기할때가 많은데 요즘들어 유독 피뎅이,핸펀들고 왔다갔다 하시는분들 많이 보입니다.그쪽에서 콜 받아보려고 또는 길빵하려고들 하시는것 같은데 저희대리는 별루 신경쓰지않습니다. 다 먹고 살려고 하는짓이라...저두 전단 작업하고 콜받으려고 대기하다가 길빵도 합니다.그러나 손이 대리 불렀다하면 "아~네~~~" 하고 걍 포기합니다. 같은 지역대리일수도 있고 광역으로 콜받고 들어오는 대리일 수도 있으니까요,,,, 중간에 가로채가면 얼마나 열받겠습니까,,,저두 몇번 당했던터라,,,ㅋ암튼 위에서같이 중간에 가로채가는짓은
절대 없어야합니다. 동업자정신이란게 있지 않습니까.분명 가로채간분도 똑같은경우 당하리라 믿습니다. 정당하게 더불어 살길 바랍니다.
나두 오늘 당했는데....님 기분 이해합니다. 앞으로 기분 좋은 운행만 하길 바랍니다.
두말하기도 싫다.........18놈 ....버러지보다도 못한놈.......벽에 X칠 할때까지 버러지처럼 살아라...
그눔 인생은 14000원짜리 에서 영원히 벗어 날수없을 겁니다.....한심한 눔ㅉㅉㅉ
그런존만놈은 조져야됩니다... 이꼴저꼴 보기싫어서 전 길빵두 않합니다 ... 기냥 길빵 당한적은있어두.. 것두 대리불렀냐? 물어봅니당... 제 자랑이아니라 밤이슬맞으며 서로 고생하는 사람들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