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구단들이 디퍼로 장난질하면 마켓이 작은 팀들은 저걸 이길 방법이 없긴 하겠어요. 디퍼의 비율이라든지, 구단재정에 따른 디퍼허용금액 리밋이든지 필요하긴 하겠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디퍼로 추가로 돈도 더 쓸 수 있는데 추가수익까지 엄청나니, 진짜 십년지계정도는 되겠어요.
1.다저스가 선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려 해봤지만 부상은 피할 수 없었다 2. 부상을 피할 수 없다면 구위가 좋은 선발자원들을 여유있게 구비해두고 돌아가면서 나오게 한다 (누군가 부상이 있어도 대체자가 이미 준비됨) 3. 구위가 좋은 선발이 짧은 이닝만 먹더라도 실점최소화를 목표로 던지고, 그 뒤는 불펜으로 정리
농구에서 3점의 재발견처럼 나름의 법칙과 경험을 토대로 실행하는 전략같네요. 스넬같은 경우 장점은 구위이고 단점은 이닝소화능력인데 이론상으론 다저스에 더 없이 들어맞는 조합이긴 하겠어요. 커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귀한 좌완선발이고요. 크로셰는 이제 어디로 가려나요? 그리고 다저스는 사사키 영입까지하면 내부FA를 필요에 따라 잡으면서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될 수도 있겠네요
첫댓글 와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저스 내년에도 달리는군요!
ㅋㅋㅋㅋㅋ 이럴수가, 건강해라 스넬
소토땜에 왠지 싸게 느껴지네요ㅎㅎㅎ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메이 바비밀러 곤슬린에 스넬까지..
스넬이 유리몸이라 불안하네요..
커쇼도 있습니다
+오타니도 있다는거
유리몸 원.투펀치 ㅋㅋ
샌프팬은 그저 부들부들.. 정후야 건강하게 복귀해라, 하성이도 샌프랑 계약하고 ㅠㅠ
요즘은 쓰다가 쓰러질것 감안해서 투수진 구축하는것 같습니다.
다저스 상대로도 극강이라서
잘잡은거 같긴한데
죄다 부상이력이 화려해서....여기에 사사키까지 영입하면
유리몸들의 향연이네요
제생각엔 이제는 선발투수들 시즌을 부상없이 내내ㅜ던지는 것보다 구위로 밀고 나가는거같아요
다저스같이 월챔 우승을 목표로 하는팀은 유리몸 투수들이 시즌아웃만 당하지 않으면 된다 시즌은 문제가 되지 않고 차라리 복귀해서 플옵만 제대로 던지면 된다 이게 아닌지
@흑비 다저스가 선수층 두꺼우니까
정규시즌보다는 힘을 아끼고
비축해서 플옵때 터트리자는 전략(필승조) 그게 제대로 되서 올시즌 우승에 성공했죠
유리몸 많아도
선발뎁스가 두꺼우니 6선발에
추가휴식일 부여하면서 시즌운용가능할꺼라 봅니다
@덩커데이비스 맞습니다 다저스 같은팀이라 가능한 전략이 아닐지,,ㅎ 이번에도 시즌중에는 필승조는 최대한 아끼더라구요
@흑비 mvp트리오 중 급격한 노쇠화가 오지않는 이상
소토 안와도 테오스카만 잡아도
지금 전력유지되는거죠
슈퍼리틸리티 상위호환 현수 애드먼도 연장계약 논의중이고
내년이면 테일러 계약도 끝나고
타자유망주 두명정도만 자리잡으면 몇년은 걱정없죠
사사키까지 오게된다면....
엄청나죠
사사키에게
제일 매력적인 팀이겠죠
다만 오타니 그늘아래 있어야되는게 흠 아닌 흠이죠
진짜 디퍼는 무조건 손봐야겠네요....
부유한 구단들이 디퍼로 장난질하면 마켓이 작은 팀들은 저걸 이길 방법이 없긴 하겠어요. 디퍼의 비율이라든지, 구단재정에 따른 디퍼허용금액 리밋이든지 필요하긴 하겠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디퍼로 추가로 돈도 더 쓸 수 있는데 추가수익까지 엄청나니, 진짜 십년지계정도는 되겠어요.
진짜 별루예요. 메이저리그는 다저스와
아이들이 되는군요
계약세부~ 사이닝보너스가 계약의 약 1/3로 엄청나네요^^ 옵트아웃없고 약간의 디퍼가 잇네요 ㅋㅋ
공놀이좀 한다고 연간 500억이라... 대단하다 천조국!!
유툽에서 봤던 김형준기자의 의견이 일리가 있더라고요.
1.다저스가 선발을 건강하게 관리하려 해봤지만 부상은 피할 수 없었다
2. 부상을 피할 수 없다면 구위가 좋은 선발자원들을 여유있게 구비해두고 돌아가면서 나오게 한다 (누군가 부상이 있어도 대체자가 이미 준비됨)
3. 구위가 좋은 선발이 짧은 이닝만 먹더라도 실점최소화를 목표로 던지고, 그 뒤는 불펜으로 정리
농구에서 3점의 재발견처럼 나름의 법칙과 경험을 토대로 실행하는 전략같네요. 스넬같은 경우 장점은 구위이고 단점은 이닝소화능력인데 이론상으론 다저스에 더 없이 들어맞는 조합이긴 하겠어요. 커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귀한 좌완선발이고요. 크로셰는 이제 어디로 가려나요? 그리고 다저스는 사사키 영입까지하면 내부FA를 필요에 따라 잡으면서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될 수도 있겠네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 함정이죠.
능력있는 단장에게 돈을 쥐어주니, 우주를 제패할 기세네
애리조나나 샌디가 다저스 꼭 잡아줬으면..
의도는 알겠는데 너무 유리몸들이라 선발 후보중에 반은 뛸런지... 정규시즌이야 큰 걱정 없으니 포시에 강한 뷸러는 잡았으면 하는디... 다저스의 범가너가 되길 바랬건만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