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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제 82차 정기 답사(안) : 3/21(토) (경북 고령/현풍 대가야 문화를 찾아서)
답사신청은 3/6(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받습니다. 선착순 70명(버스 45명, 개별 25명) * 성인만 신청 받음
1. 답사일시 : 2009년 3월 21일(토) 오전 7시 00분 출발 2. 출발장소: 압구정역 공영주차장(7시 00분 출발: 지하철 3호선 6번 출구) 3. 여행장소: 우륵박물관-우륵기념탑-주산고분트레킹-양전동암각화-도동서원-12정려각-현풍석빙고 4. 여행일정
1. 답사인원 버스 1대 : 45명/개별차량 25명(총 70명) 2. 회 비 가. 버스: 성인 39,000원/ 비회원 42,000원 나. 개별차량: 22,000원/비회원 25,000원 (전세버스비, 자료집비, 사전답사비, 주차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대, 주류, 음료, 간식)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4.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82차 고령/현풍답사'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멜요망)/주소/연락처(핸드폰)/ 개별차량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장소 (예 영월답사) - 실명과 주민번호를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행자보험 가입 위해 반드시 필요) -한시간동안 주산 고분군 걷기 코스가 있습니다. 아주 쉬운 코스랍니다. 뒷동산 정도로 보면 됩니다. 그외에는 도보없음. 편안한 신발 - 1인당 동행인 2명(총 3명)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4명은 절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다양한 모놀가족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 한 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참가했던 답사지를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찾기 무척 힘드네요. (예. 51차 양주, 70차 거제답사 참여했습니다.) - 이메일 주소 3Dljhkhs44@hanmail.net">ljhkhs44@hanmail.net -답사 마감후 대기자가 되셨으면 꼭 전화번호 기재해 주세요. 전화가 없어 연락 되지 않으면 다음 대기자에게....연락합니다. 다. 우선 '82차 고령/현풍답사' 게시판에 우선 답사신청을 하고,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을 빚은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라.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잘 확인해 주세요. 국민은행 계좌를 넣었습니다.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10시 30분 개별차량 집결지는 고령읍내 '우륵박물관'입니다. 약도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바. 답사 신청일은 3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겠습니다. 10시 이전에는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모놀답사가 하도 빨리 마감이 되어 항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똑같은 기회를 골고루 드리고자 이 같은 방식을 취했으니 양해바랍니다. 대신 신청해주시는 것도 삼가주세요. 개인적으로 항의메일 많이 받았습니다. ) 사.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실려면 회원에 가입하십시요. 5. 환불 3월 13일 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퀴즈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6.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매달 딱 1차례씩 답사여행을 가는데....벌써 82차 답사랍니다. 8년 동안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찾아헤멨는데 아직까지 모놀식구들을 기다리는 곳이 많답니다. . 이번에는 조금 멀리 경북 고령입니다. 대가야의 고분군을 통해 가야의 의미, 악성 우륵이야기를 듣게 될겁니다. -앞으로 모놀에서 걷기 여행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4월에도 걷기 여행이 준비되어 있구요. 이번에는 주산 대가야 고분군 트레킹이 있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소요가 될겁니다. 고분이 도시 위에 자리잡은 드문 경우지요. -낙동강이 태극모양으로 휘감아 도는 곳. 개포나루터를 현풍으로 넘어갑니다. 개포 나룻터에서 낙동강 건너편이 바로 김굉필을 모신 도동서원이지요. 우리나라 서원 중에서 특이하고 장식 요소가 강한 것에 속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정단 기단이 참 맘에 들어요. 다람재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도동서원의 풍경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밖에 현풍곽씨 12정려. 한 집안에서 충신, 효자, 열녀가 12명이 나온것은 전무후무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현풍할매곰탕으로 유명한 현풍의 석빙고도 신기함을 더해줍니다. -아주 빡쎈 답사코스랍니다. 워낙 먼 곳이기에 후회없이 둘러보려는 대장의 욕심이 조금 들어갔습니다. -고령 맛집을 찾았습니다. 소고기와 해산물을 듬뿍 넣은 샤브샤브에 대통밥 한 그릇씩 먹으면 배가 든든해질겁니다.
알찬 답사 준비하겠습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3Dljhkhs44@hanmail.net">ljhkh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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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이번 여행기는 답사 일정대로 짰습니다. ------------------------------------------------------------------------ *무단으로 퍼갈 수 없습니다.* 잃어버린 가야역사를 찾아서-고령 글/사진: 이종원
잃어버린 가야역사 한반도 이남에 진(辰)이라는 세력이 있었다. 기원전 2세기경 고조선이 망한 뒤 유민들이 남하하면서 이 지역 토착세력과 함께 새로운 연맹체가 결성되었는데 그것이 마한, 진한, 변한이었다. 마한은 백제국으로 통합되었고, 대구 경주지방에서 발전한 진한은 신라 성립의 기틀이 된 사로국으로 성장하였고, 김해,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변한은 가야연맹체로 발전하였다. 4세기경까지 신라와 대등한 세력을 자랑했던 가야는 하루아침에 멸망해 버렸다. 역사는 패배자에게는 매몰찼다. <삼국사기>에서는 아예 가야사는 빼 버리고 철저히 외면했다. 그러는 사이 일본은 가야지역에 '임나일본부'라는 것을 두어 한반도 남단을 식미지배했다고 왜곡하기에 이른다. 일본이 황당한 페인트로 덧칠한 이유는 바로 가야역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가야가 어떤 나라이며 왜 멸망했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오로지 쓸쓸히 남아있는 고분만이 당시 화려했던 가야역사를 항변하고 있었다. 그 고분의 껍데기를 벗길수록 1500년동안 간직했던 고대문화의 장막이 서서히 걷어지고 있었다. 흙의 질감이 고스란히 담겨진 굽다리접시, 풀잎모양의 금관, 둔탁한 철기무기들에는 가야의 부드러운 곡선미와 풍만함이 가득차 있었다.
지산동고분 고분은 신라나 백제 고구려와는 양식이나 그 위치가 확연히 다르다. 금관이 신라와 다르듯, 토기가 백제와는 다르듯 가야는 영호남과 북방 맹주들 틈바구니에서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고분은 주변에 산수를 두르고 편안히 누워 있는 것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능선을 따라 수 백기가 도열병처럼 서 있었다. 경작지가 부족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후손을 생각하는 마음씀씀이가 엄마 젖가슴처럼 포근하기 그지없다. 죽은 자와 살아있는 자가 함께 공존하는 곳. 바로 지산동 고분군이다. 주적주적 비가 내린다. 희뿌연 운무까지 슬며시 무덤을 덮고 있다. 잊혀질 것 같고 지워질것 같은 가야의 발자국이 숨죽이며 1500년을 걸어왔다. 가야의 고분은 산성을 배후에 두고 정면에 도시와 평야, 강이 한 눈에 내다보이는 능선의 정상부에 봉토를 쌓아 올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형봉분은 지름이 20m나 되고 소형분들은 대형분 주변에 흩어져 있다. 부드러운 산자락 위에 밥그릇을 엎어 놓은 200여 고분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에 동화되고 있었다.
3개의 돌방과 32개의 작은 돌넛널이 발견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44호 고분이다. 최소한 33인 이상을 순장시키고 있었다.
산자와 죽은자가 함께 공존하는 곳. 고분을 거닐다보면 물욕이 한낱 깃털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대가야 왕릉전시관 국내 최초로 순장무덤으로 확인된 지산동 44호분 내부를 원래 모습대로 재현해 놓은 박물관이다.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의 매장모습, 부장품의 종류와 성격까지 직접 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무덤 주인의 돌방이다. 각종 부장품이 발견되었다.
32개의 작은 돌덧널이 주인의 무덤 주위를 감싸고있다. 32개의 돌덧널 가운데 22개에서 24명분의 사람뼈가 나와 모두 순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가야 박물관 2005년 4월에 개관한 대가야 박물관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연간 1-2회의 기획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학습실, 야외전시장도 갖추고 있다.
가야의 토기는 직선적인 신라토기와 달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미가 자랑이다.
신라의 토기는 굽의 홈이 교차되어 있는 반면 가야토기는 홈이 일직선으로 내려온다.
보주형의 장식 3개가 보이며 관테의 길이로 보아 아이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야의 철은 일찍이 국제적으로 명성이 나 있어 중국이나 왜에 수출을 할 정도다. 가야의 철갑투구와 갑옷이다. 이 갑옷은 일본의 고분에도 출토되어 가야의 철기문화 수출을 말해주고 있다.
양전동암각화(보물 605호) 이 암각화는 1971년 발견되었으며 높이 3m, 너비 6m의 산비탈에 위치하며 동심원과 십자무늬, 가면의 탈모양이 조각되어 있다. 동심원은 해와 달을 상징하고, 십자형은 부족사회의 생활권을, 17점의 가면형은 사람의 얼굴 형태를 띄고 있다. 농경의식때 고대사람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선사문화 연구에 귀한 자료다. 탁본에 의해 훼손되어 형태를 파악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고령에는 양전동 뿐아니라 안화리등 다양한 암각화가 분포되어 우리나라에서 유래가 드문 암각화의 고장이다.
도토리를 줍고 있는 마을 할머니가 모델을 섰다. 이 할머니의 수 백대 조상이 바로 이 암각화의 주인이다. 세월의 무상함이 절로 느껴진다.
가야금의 고장-고령 왜 신라금이라고 하지 않고 가야금이라고 했을까? 바로 대가야 출신의 우륵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3개 악성인 우륵은 대가야의 가실왕의 명을 받아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대표하는 가야금을 제작하게 된다. 가야금곡 12곡을 작곡했는데 그 곡의 이름만 전해진다. .
현풍IC에서 빠져나와 가장 먼저 반기는 곳이 바로 현풍곽씨 12정려각이다. 정려(旌閭)는 충신, 효자, 열녀들을 표창하는 조선시대 제도로 현풍 곽씨 집성촌에 12정려를 배출했음은 매우 드문 일이다. 전사한 아버지를 따라 딸과 며느리가 자결한 이야기, 아버지를 구한 4부자 이야기, 강도로부터 남편을 구하고 대신 죽은 부인의 이야기 등 선조들의 효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12칸이 길게 이어진 건물도 특이하고 정려각 앞 400년 된 느티나무도 볼만하다.
굽이치는 낙동강을 보듬고 있는 도동서원은 동방 5현의 수장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배치나 기교면에서 서원건축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서원 입구 일명 ‘김굉필나무’라고 불리는 은행나무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고 있다. 2층 누각 수월루에 오르면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과 오밀조밀한 산이 한 눈에 잡힌다. ‘주인을 부르는 문’을 뜻하는 환주문은 항아리 모양의 장식과 사모지붕을 머리에 이고 있고 이마가 닿을 정도로 낮은 문에 문턱에는 꽃봉오리를 새긴 돌을 놓아 자연스레 고개를 숙이고 서원에 진입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가 마주하고 있으며 강학공간인 중정단 기단석은 색상을 달리한 모자이크 그림을 보는 듯하며 네 마리의 용과 물고기, 다람쥐, 봉황조각의 석물도 눈길을 끈다.
봄철 후원은 꽃으로 만발하며 암키와와 수막새를 이용한 꽃담장은 한국전통의 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소나 돼지를 단에 올려놓고 제수로 적합한지 검사하는 생단과 대청앞 기단에 세워진 조명시설 정료대는 서원건축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구조물이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때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며 병산서원, 도산서원, 옥산서원, 소수서원과 더불어 우리나라 5대 서원으로 손꼽힌다.
현풍읍내로 나가려면 다람재를 넘어야 하는데 정상 팔각정에 서면 활처럼 휘어 흐르는 낙동강과 도동서원 그리고 아늑한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보물 제673호인 현풍석빙고로 하절기 얼음을 보관하기 위해 1730년 돌로 지어진 저장고다. 현풍지역의 특산물과 석류, 비슬산에서 채취한 약초 등을 저장하여 임금에게 바쳤다고 전해진다. 바닥에 돌을 깔아 여름에 얼음이 녹지 않도록 통풍과 배수에 신경 썼으며, 천정에는 환기구를 설치하며 빗물에 대비한 뚜껑까지 갖추고 있는데. 한여름에도 섭씨 5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우리가 먹을 점심. 해물샤브샤브 정식 각종 해산물과 한우를 버섯국물에 데쳐서 먹는다. 그 국물로 칼국수를 끓여먹고 공기밥이 아니라 대나무통에 찐 밥이 나온다. * 모든 원고와 사진의 저작권은 저작자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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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 문자 보냈는데요~~ 여행장소를 지난번 답사의 '궁평'으로 잘 못 쓰셨답니다...대장님이 요새 워낙 바쓰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정신이 어디 갔는지 원
역사도 되돌아보며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전 그때 온양온천에서 시티투어 다니고 있겠습니다. 대장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가려고 모니터 앞에 "금요일 10시"를 써서 포스트잇을 붙혀 놓고도 못 미더워서 형광펜으로 밑줄 쫘악~~~ 그날 그시간에 날 찾는 전화가 안 와야 할텐데.................
대장님, 2,4주에 갈 수있는 프로그램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날짜가 안 맞으니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아!, 가고 싶어라.
저도 그렇게 할려고 한 것이 아니데.....금년에는 2,4주로 만들겠습니다. 4월은 여행시즌이라서~힘들구요.
저는 4주면 갈 수 잇는 날이 거의 엄서요...ㅠㅠㅠㅠㅠ
에혀~~비오면 짚새기 장사가 울고....해 뜨면 우산 장수가 울고...ㅎㅎㅎㅎ
가장 좋은 방법은 홀수주, 짝수주 한달에 2번 실시하는 것이예요. 대장님, 안되겠지요?
금요일 10시....ok..그 시간에 바쁘면 안될텐데.(신갈탑승 예약 1명^^)...
대장님!!! 81차 대기1번이었던 원정입니다. 저에게 이번 답사에 참석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다는 말씀 기억나시죠? 으헤헤헤. 감사의 마음이 퐁퐁퐁 샘솟습니다. 금요일10시면 업무중이라 카페들어올 수가 없어서 대기 신세일 거란 각오를 했지만 크크크 이번엔 신나게 갈 준비 됐습니다!!!
잘 알고있습니다. 원정님은 1번으로 신청되셨습니다.
원정님~~~제가 증인 서 드릴라 했어요.ㅎㅎㅎㅎ
냐하하하 감사합니다. 그 날 한복입고 큰절 해야할까봐요.~ 큭큭큭
원정님~~~ 축하해요.^^
에거~~ 갈 수는 없고 마음을 묻혀 감자라도 쌀마 드리고 싶은데 여기서 쌀머면 운송을 시킬 수가 없어니......... 누가 대신 쌀마 당일 가지고 가실분 있어면 감자 보내겠습니다. 2박스, 1박스는 쌈는 수고비. 가능하신 분 연락 주세요 빨강감자입니다. 아직도 맛은 그저그만입니다
농번기가 시작되서 바쁘시죠? 감사한 마음~~~~근데 이번엔 똥구랑땡님이 떡을 해 온다고 하니 다음으로 미루셔도 될것 같아요........... 근데 개농님표 감자 먹고 싶은 분 손 들어보세요~~~ 희망자가 많으시면 제가 담당 해도 됭게로~~~
참새님이 수고를 좀.............
개농님~4월 답사때 지리산에 솥단지 걸고~~~~~~ 감자는 뜨거울때 먹어야 제 맛!
개농님네 감자 먹고싶다 ....4월답사때가 좋을둣합니다 감자는 뜨거울때 먹어야 맛이 있어요...그리고 중요한것은 내가 이번답사는 갈지말지 모르겠음ㅋㅋㅋㅋ
지리산에서 감자 삶던 생각 나는구먼유~~ 그때 옆에 있었던 여인네가 바로 저거든요. 나무로 불 지펴서 삶다가 산림감시원한테 혼났쥬~~ 지금 이번답사에 참여하려고 stand by 중입니다.
4월에나 ........집 옆에 오시는 날
안녕하세요. 오래 묵었지만 진짜 있으나마나 했던 정회원 입니다. 사는 곳이 경상도라 특히나 이 번엔 참석하고 싶었는데... 제발 2,4주 여행으로 만들어 주세요. 꼭 참석하고 싶답니다. 대장님 다녀 오시고 자료랑 올려 주시면 그 담주에 아이들 데리고 그대로 다녀 볼까 생각 중입니다. 혹시나 답사 자료가 더 있으시면 염치 정말 정말 없지만 부탁드릴께요..
아이쿠~~가까운데로 가는데 어긋났군요. 모놀답사는 특정 주를 정하지 않고,대장님 스케줄 상황이나, 현지 꽃 피는 시기 등등을 고려한답니다. 머잖아 비안네님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곳에 오시는 군요..함께 하고 싶은 맘을 접어야하다니!!! 아쉽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