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간혹 키이를 자동차 안에 꽂아 놓은체 문을
쾅 닫아 버리고는 아차 하는 순간이 있지요. <도어록>이 걸려
버려 당황하게 되고, 서어비스 카아가 올 때까지 꼼짝 못하지요
그럴 때 운전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키이가 없어도 도어록을
열어 드립니다>하는 괴상한 장사가 출현하면 그리 기쁠 수 가
없을 것입니다. 아파트의 열쇠로 부터 은행의 다이얼식 금고,
특수장치한 창고의 열쇠등 그 수요는 무지 많아요
어째서 세상에는 이렇게 덤벙거리는 사람이 많을까 할 정도로
<키이 코너>를 찾는 손님은 줄을 잇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피아노 선(線) 하나로 재간있게 어떤 자물쇠
든지 열어 버린다네요, 마치 <도둑회사>인상마져 줍니다.
그러나 이들 회사는 항상 경찰과 밀접한 관계를맺고 있으며, 의
뢰 받지 않은 일은 하지않는 다고 합니다.다시 말하면 키이 소유
주의 원하는 바에 따라 당당히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사업이
라는 것입니다.
이 사업의 주인공은 어느 자동차 회사에 종업원으로 다녔는데,
내부의 파벌 싸움에 싫증을 느낀 나머지 그만 두었답니다.
그런데 집에 오니 집에 현관키를 잃어 버려 들어 갈수가 없어
서 어쩔 수 없이 여관신세를 졌다고 합니다.
그때 이 청년은 <열쇠는 인간이 만든 것, 여는방법이있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궁리를 하게 되었고 그후 백화점이나 열쇠전
문집을 찾아 다니며 여가지 자물쇠를 구입하여 철저하게 연구한
결과 드디어 피아노줄 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누워서 떡 먹듯이
여는 기술을 완벽하게 익힌 것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열쇠를 보니 오래된
것 같습니다
키만 있으면
다 따고 현관문을 열수 있는
열쇠 지금은 열쇠도
휴대폰으로 이용하고
있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에
키도 없이 휴대폰으로
조정하면 열고 닫고
할 수가 있다더군요
그렇지요 요즘은 그것도 부족하여
말로 열어주세요 하면 열린다고 합니다
너무 첨단을 달리는 세상이라 어디까지
갈려는지 자못 궁금하군요
열쇠가 없어도 문을 따는 것은
큰 기술같아요
그런 사람이 있긴 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보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