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쪽 날씨가 완전 좋았어요 ^^ 낮엔 반팔을 입고 다녀도 좀 뛰어다니고 하니 좀 덥기까지한 날씨 더라구요
오늘은 2001년식 인디언 촉매 작업을해봤습니다.할리쪽 특유의 말발굽소리...세팅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분사 연료의 량을 조절하여 사나이 감성을 자극하는 싸운드를 만들어 내지요..근데 문제는 이 두~둥~할때 연료가 급작스럽게 들어가 가스가 넘 만이 나오고 가스의 평균치도 잡기 힘들었답니다..그리고 이 바이크는 실린더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업 차량입니다 1450cc던가..그렇다고 들었습니다..헤드포팅한 바이크나 보업한 바이크는 연료소비량과 흡입되는 공기의량또한 증가하여 균일한 가스값을 잡기 어렵습니다...
메인인 오른쪽 싸일렌서 탈거한 사진입니다..안에는 텅텅~비어있었답니다;;
탈거한 싸일렌서와 테스트 밑 작업에 쓰일 촉매입니다..물론 데시벨도 측정을 했었답니다..오늘은 시간 관계상 가스만 잡아보기로했서 데시벨측정사진은 없답니다
가공된 링과 촉매 입니다
최대한 딱 들어맞게 링가공을 해야 합니다..조금이라도 가스가 센다면 가스의 정확한 수치도 안나오고 촉매가 안에서 떨거나 한다면..딸그락 딸그락 ;;
장착완료후 테스터기 삽입입니다..이때 좀 두군두군 거린답니다...가스가 잘나와야 할껀데~하구요^^
어마무시한 가스량;; 촉매 장착 전에 가스테스터 한 사진 이랍니다..뭐..대충 예사은 했던..수치 입니다..
촉매 장착후의 가스 수치 입니다.. 촉매를 장착했는지도 모를정도로 바이크의 배기음은 변함 없더군요..
여기서 소음작업을하면 당연히 소음은 줄어듭니다..작업전 보다는 좀 모자란듯한 배기음이지만..그건 바이크 차주분만 느끼는 부분이이더라구요..다른 사람이 바이크를 시승해보면 촉매.소음팁 장착했는지도 모를 정도의 성과 였습니다..바이크 차주분께선 당연히 바이크의 변화를 느끼시지만...그리고 차주분께서는 마지막에 항상 하시는 말씀은..생각보다 배기음이나 힘에서 느껴지는 변화는 적다고들 말씀하십니다..이만하면 탈만하다..정도...최적의 싸운드를 유지하면서 검사기준에는 들어가게 작업하다보니..몇번의 수정과 장착.첨부터 다시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저도 바이크 타는 놈인지라..박진감 넘치는 싸운드는 도저히 못버리겠더라구요 물론 소음작업시 배출 구멍을 현저히 줄여버리면 작업은 쉬워 지지만..시간도 단축되지만..그리 작업해버리면 바이크에 오는 열은 고스란히 엔진쪽에 머물게 되고..나중엔 엔진이 한마디 하지요....바이 짜이찌엔~~사요나라 ㅜㅜ
기준치에는 들어가고 힘이나 싸운드는 살리려 항상 고민 한답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시구요.
대구 NO.11 바이크 였습니다
010 9477 3338
첫댓글 첫번째 측정 사진의 수치가 비닐에 비춰져서 확인 되지 않네요. 수치를 기입해주세요
실눈뜨고 보시면 보입니다 .7.65 라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풀시스템도 작업 됩니다 ㅜㅜ
굉장하군요 (*_* 저도 이번 환경검사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소음까지 줄일수 있다니 구변도 안된 저로써는 상당히 구미가 당깁니다.. 흠 상담을 한번 받아봐야할듯 하네요 ㄷㄷㄷ
ㄷㄷㄷ 인디안!
바이크 정말 멋지네요~~~ 인디언
소음은 몇데시벨정도 감소하나요?
좋은자료 잘보고 스크랩해갑니다~^^
좋은자료 잘보고 갑니다~~~ 열정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