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RUNQ9kJqBQ
발언에 나선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이정식 회장은 "현장의 모습이 풀잎에 대롱대롱 매달린 이슬 같은 삶"이라며 "언제 곤두박질 칠지 모를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 회장은 "코로나 고비에 온갖 빚으로 겨우 버텼다. 대출 이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고물가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절벽을 느낀다"며 하소연했습니다. 이어 "모든 희망이 꺼져가고 있다. 그런데 민생을 돌봐야 할 정부는 위기의 현장을 눈 감고 기다리고 있다"며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이자영 사무국장은
"부산의 소비와 실물 경제는 죽었다"며 "부산의 소비는 죽었고, 소상공인들도 죽는소리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사무국장은 "코로나 3년을 견뎠는데 2023년도에 국가의 지역화폐 예산은 0원"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골목상권을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오종식 씨는 "지난해 부산시와 우리 택시 업계가 동백전과 연계한 동백택시를 발족해 운영해 코로나 사태로 힘들었던 택시 업계에 큰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씨는 "충전 한도가 30만원으로 축소되고, 인센티브가 5%로 책정된 이후 동백택시를 찾는 승객이 줄어들고 있다"며 지역화폐 예산 축소가 부산의 경제와 골목상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고, 부산시는 정부와 발맞춰 지난해에 비해 63.5%의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부산 지역은 '동백전'이라는 지역화폐로 그나마 버텼다는 자영업자들이 많았습니다.
소비자들도 동백전의 캐시백 혜택이 가정 경제에 유용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와 부산시는 지역화폐 예산을 삭감하고 아예 제도를 없애려고 합니다.
시민단체 기자회견에는 소수의 상근 활동가들만 참석합니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부산 민심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반감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http://www.impet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0871
첫댓글 지난주말 리얼미터 조사에서 주목된 수치는 부산울산경남의 부정평가 였습니다. 65.3 %로 광주 전라 지역(84.7%) 다음이었습니다.
https://youtu.be/dGMnDp5Vu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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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원래 그런 사람들인데, 뭐가 문제지 ;;;
지방의 상징인 부산. 광주는 아웃오브 안중이지ㅋㅋ
그리깐 광주랑 연대해야지. 대구경북이 지역경제 망해도 다 해쳐먹고 있는데 불구경.
다같이 존망~~
대가리가 깨진 선택을 했으면 대가를 치뤄야제~
이럴줄 몰랐다고 하기엔 염치없는거 아시쥬?
명박이 수하 형준이를 뽑으니 뭐
그래도 찌거줌니다
부울경은 이재명 40프로대나왔죠 확실히 옛날pk는 아님
거참, 이럴 때 보면 토탈워 사람들 참 낯설어 보인단 말이죠. 뭐, 저쪽정당 찍었으면 서민도 아니고 국민도 아니고 보호받을 권리가 없는 겁니까? 부산시는 여전히 인구 400만이 넘는 한국 제2의 도시입니다. 지방민심 따지는데 부산시 빼는 게 합리적인가요? 제발 그놈의 진영논리 좀 갖다버리십시다.
pk출신으로서 공감합니다
킹치만 킹받는걸.....!
@▦무장공비 ㄹㅇㅋㅋ
22222
그러니깐요. 언제는 지방소멸이니 도시국가니 나라 망했니해가면서 지방 챙겨야된다고 그러더니, 정치적으로 우리 편 아니라고 걱정하는 게 아니라 조롱하면 그만입니까? 저런 거 하나하나가 쌓여서 결국엔 지방 경제쇠퇴와 지방 쇠락에 영향을 주는데요
저 지역이 죄다 펨코, 엠팍, 아카 등등 무개념 보리수들의 소굴도 아니니, 그럴 이유는 없다 봅니다
동감합니다.
@삼거리 333333333
이성적으론 님말씀이 지당한데...킹받는 감성까진 어쩔수없는것도 맞는데요...ㅋㅋ
싸우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네요.
다음 선거에선 저게 결과로 나와야할텐데요
부산에 아직 따뜻한 정이 많은 어른들이 많아서
선거때 되면 "마~ 그래도 국힘 아이가"로 갑니다.ㅎㅎ
@집중호우 국힘이 위기에 처해도 구해줘야지 하고 따뜻하게 품어줄듯요 ㅋㅋㅋ
자기 손으로 자기 목을 졸랐으니 당연한 결과인것을요..
본인이 살 찌는 이유를 아는데도
계속 패스트푸드만 먹으면서 운동도 안하고
노력 하나도 없이 게으른 채 가만히 누가 내 살 빼주기만을 원하는건 양심이 없는거죠
하기싫은 운동하고 식단관리하는 사람들은 뭐 바보라서 그러나요
안하면 댓가를 치룬다는걸 아니까 하는거지...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그게 쌓이면 내 미래가 되니까
참고 견디는거지....
본인 몸은 본인이 관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