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 한다면 (If we love again) / 김필 (만추 晩秋)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내는 먼훗날의 모습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김필"의 리메이크 곡,
원곡은 "도원경밴드" 로 활동했던 "도원경(2001年 발표)" 의 노래
영상배경은 2011年 김태용 감독의 작품인 "현빈" "탕웨이" 주연의 영화 "만추(晩秋)" If we love again & Song by Feel Kim featured in a Korean film, "Late Autumn" starring Tangwei & Hyu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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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가 내립니다.
먼 길을 아무리 돌아도
절대 가까워지지 않는 길
인생 길에 진심의 벗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나 자신의 진심이
정성을 다하지 못하였기
때문일 것 입니다.
뒤돌아보면 언제나 후회와
회한만 남는 감정의 찌꺼기들
그래서
오늘도 걷습니다
남아있는 시간을 더 이상
후회로 살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
선배님
가슴속에 묻어둔 돌덩이들을
한개 두개 내려 놓고
있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
" 뒤돌아 보면 언제나 후회와
회한만 남는 감정의 찌꺼기들
그래서 오늘도 걷습니다"
미추님의 글에 눈물이 맺힙니다.
오늘 2차 접종을 끝내고 오면서
이렇게 유지해야 하는 삶일까?
많이 살아 왔는데......
하늘을 바라 보았습니다.
미추님!
사람들은 사랑의 진정성을 안다고 다들
말 하지만 .......
.어떤 사람은 사랑을 갈등 속에서
스스로 정리 했다고 쉽게들 말 합니다..
그렇게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사랑은
실은 사랑이 아니었으며, 단지 사랑이란
이름으로 영혼 털리는 장난을 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인간적 사랑은 불완전한 다리를 건너
영적 사랑으로 가는 과정 이라고......
오늘따라 유난히 마음이 가라 앉습니다.
주말 높은 맑은 하늘처럼 마음도 그러하기를
바라면서.......
편안한 걸음 되십시요.
솔체님~
가을비가 추적이며 내리고 있어
참 행복한 주말입니다
비만 오면 무조건 행복하네요
그만큼 비를 좋아 하기 때문이겠지요
전에 한번 들어 본 곡인데 다시 들으니 좋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필의 독특한 음색은 한국에서 찾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차갑고 날카로우면서도 거친 고음이 매력적 이라는...
그의 음악적 재능은 외갓집 으로 부터
물려 받은 선물인가 봅니다.
외할아버지가 유명한 고 ''김인배 트럼펫 연주자''이고
KBS관현악단 지휘자 "김대우"님이 외삼촌 이니...
시인 김정래님!
오늘은 낮에도 별도 무덥지가 않네요.
이래서 계절의 오묘함을 느끼나 봅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가득 하십시요.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 참 잘 부르네요
감사히 듣고갑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주말 입니다.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세월의
빠름을 느껴 봅니다.
저는 이 영화가 끝났는데도
자리에서 일어날줄을 몰랐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마음으로 다가 왔습니다.
김필의 목소리가 영화 장면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시간 입니다.
선배님!
오늘은 코로나 2차 예방 접종을 하고....
쉬고 있습니다.
편안한 날 이어 가시고 행복 하십시요.
그때 왜 더 사랑하지 못했나 그냥 가만히 안아주지 못했을까
지난 사랑에 연민은 모두들 별반 다르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땐 그것이 최선이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얀 뭉게 구름도 시원한 바람도 가을로가고있습니다
솔체님 몸도 마음도 늘 건강 하십시요.
다시 사랑 한다면"
이별의 아픔을 잔잔한 감성 으로 부른 노래인데
그 아픔을 참고 견디려 애쓰는 모습이
노래 내내 느껴지는 것은 .......
이별 후 받은 상처를 스스로
그렇지 않은것 처럼 위장 하려고
모습이 노래에서 그려집니다.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오래 전 이현세님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에서
"설까치"는 모든것을 다 주고도
아픔을 받기는 하지만...
노래 가사와 김필님의 음성이 이 계절
높은 하늘을 쳐다보게 하는 곡 입니다.
운수님!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시고 많이 웃는 날 보내십시요.
고맙습니다.
처음들어보는곡 잘듣고 갑니다.
조금은 날카롭고 거친 김필님의 목소리 지만
이 가을 사람들의 마음에 와 닿는
애절하고 또 애절한 곡 이라서 올려 보았습니다.
가사 하나 하나와 노래의 멜로디가
슬픔을 느끼게 하는 곡 입니다.
선배님!
늘 흔적 남겨 주시메 고마움 전 하며.......
건강 잘 살피시비요.
솔체 회장님!
리듬은 어디서 들어본것 같아
음악도 좋아 몇번을 들어봐도 기억이 안나네요.
만추도 못봤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하하하~^
또한 음악과 가사가 너무 슬프네요.
사랑이란 이런건지...절대 헤어지지 말아야 하는건지 하하하~^
영화도 좀 슬픈것 같고,
민추란 영화를 봐야 겠어요.하하하~^
감동적인 음악을ㅇ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굉장히 옛 생각이 나게하는 노래 아닐까?
생각 합니다.
가사를 들으면 ....애절함이 그대로 묻어 있죠
다가설수록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 과도 같은...
김필님은 버스킹에 최적화 된 가수 인것 같습니다.
언젠가 "청춘"이란 곡을 제 컬러링 으로 해 놨었는데
전화 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집에 무슨 일 있느냐고..."
컬러링이 왜 이 모양 이냐고...
그가 실력있는 뮤지션 임에는 틀림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람이님!
편안한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축복 받는 주일 되십시요.
노래가 애잔함을 주고 있네요.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단 한번을 만난다고 해도
기쁜 사랑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본 노래 입니다.
고운꿈 꾸세요.
샛별사랑님!
다녀 가셨네요.
잘 지내시죠?
요즈음 들어 하늘이 자꾸 높게 보입니다.
여름이 물러 날려나 봅니다.
'' 김필 '' 님의 독특한 멋진 음성이 좋게
들리는 순간 입니다.
사랑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한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다가 옵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좋은 날 맞이
하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