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금연·구강보건의날’ 맞이 캠페인 및 이벤트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윤태곤)는 금연의 날(5월 31일) 및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전통시장 고고당 타파’ 프로그램과 함께 청천면 푸른내시장을 방문해 ‘구강보건의 날’ 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8일에는 괴산읍 일원에서 차량을 순회하며 캐릭터 인형을 이용한 금연과 구강건강 노래와 율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 절주 및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9일에는 육군학생군사학교 건강증진 홍보관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보건사업 홍보를 추진하고, 관내 워크온 걷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강보건 생활 습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건강 챙기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진행된 ‘금연의날·구강보건의날’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들을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현수막 제작, 포스터 전시 등 금연·구강보건 사업 홍보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완화됨으로써 마스크를 벗게 되고 그에 따라 소홀해졌던 구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때가 됐다”라며 “군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