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책뉴스 // 중견기업ㆍ공공기관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다 - 중소벤처기업부, 세하ㆍ오텍캐리어ㆍ한국동서발전과 민ㆍ관공동투자 R&D협력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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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ㆍ공공기관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다

등록일2017.10.26

- 중소벤처기업부, 세하ㆍ오텍캐리어ㆍ한국동서발전과 민ㆍ관공동투자 R&D협력펀드 협약 체결 -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는 세하㈜(대표이사 권육상), 오텍캐리어㈜(대표이사 강성희),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함께 10월 25일(수) 총 100억 원(중기부 58억 원, 세하 12억 원, 오텍캐리어 20억 원, 한국동서발전 10억 원) 규모의 ‘민ㆍ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중기부와 투자기업이 1:1(중견기업은 6:4) 매칭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우선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는 세하㈜는 산업용지, 백판지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중기부와 총 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산업용지ㆍ제지업계 생산 장비개발, 친환경 제지제품 개발 분야의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발굴ㆍ지원할 계획이다.

㈜오텍캐리어와 한국동서발전㈜은 기존 펀드에 참여하고 있던 투자기업으로,

㈜오텍캐리어는 2013년 10월부터 3회에 걸쳐 조성한 총 144억 원의 펀드로 18개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였고,

이번 4차 추가 협약을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하여 산업 및 가정용 공조장치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오텍캐리어 민ㆍ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우수사례>

◈ ㈜경00는 5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가습성능이 향상된 에어워셔(공기청정기)개발에 성공한 후, 오텍캐리어㈜에 개발제품을 납품하여 총 25억 원 규모의 매출 달성

한국동서발전㈜은 2009년 12월부터 5회에 걸쳐 총 172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39개의 중소기업과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총 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하여 발전소 시설, 장비 및 시스템 국산화 개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개발제품이 발전사의 판로를 통해 매출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 민ㆍ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우수사례>

◈ ㈜제00은 1억 5천만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발전소 안전밸브 제어시스템 국산화개발에 성공한 후, 한국동서발전㈜에 개발제품을 납품하여 총 15억 원 규모의 매출 달성

2008년부터 조성된 ‘민ㆍ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업 66개사, 펀드 규모 총 7,890억원(누적)이 되었으며,

중기부는 대ㆍ중견기업ㆍ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튼튼한 기술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간 투자 확대를 통한 대ㆍ중견ㆍ중소기업 간 협력 R&D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총 8,2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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