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에는 서울역 콜 뜨면 짜증이 났습니다.
서울역 동부에서 서부로 이동하기가 워낙 어려웠기 때문이죠.
교통이 약간 불편해진 거 외엔 보행자들이 편해졌다는 것이죠.
서부와 동부의 이동이 편해져서 콜 잡고 이동하기도 쉬워지고 버스를 타는 것도 수월할 것입니다.
서울스퀘어쪽에 있으면 동자동과 회현동 그리고 소공동 서소문까지 커버가 될 것이고 고가를 넘으면 만리동 서울역 서부(중림동)
한국경제까지 커버가 됩니다.
생각보다 이동이 빨라졌음을 느낍니다.
무엇이든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죠
낮에는 지붕이 없어 불편하기는 한데 밤에는 시원하니 이동하기 쉬울 겁니다.
참고로 12시 이전엔 서울역 동부쪽이 많이 뜨죠.
그런데 새벽에 서울역 하면 서부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동부에 버스환승센터와 서부에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때도 편하실 겁니다.(특히 새벽에 올빼미 버스 갈아탈때)
※ 명동성당에서 중림동약현성당까지 순례투어가 있답니다. 덕분에 가장 큰 수혜를 얻었지요. 서부역 지역경제에도 활성화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서부역이 거진 쪽방촌이였죠. 지금은 아파트들도 들어서고 생활형편들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서울역고가공원에 노숙자들이 상주할 거라는 웃긴 야그(잘 모르면서)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밤낮으로 순찰도는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그럴 환경도 아니구요.
첫댓글 거기 못가는 1인..ㄷㄷㄷ 높은데 ㄷㄷㄷ
엘레베이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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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죠. 허나 그때보다도 이동이 훨씬 지금은 더 편해졌습니다.
법기사는 자주 가겠지만, 일반기사는 거기 갈일 자주없어요.
근데, 공원생겨서 콜잡고 이동하기는 좋을거같네요.
전에 육교는 동자, 회현동에서 중림 혹은 만리동쪽으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큰 도로들을 건너야 했지만 지금은 한번에 건넙니다. 그리고 일반기사들도 자주 옵니다. 일반콜들도 많아요. 전에 육교는 노숙자들 때문에 철거했지만 새롭게 단장한 공원은 절대 그런 일 없도록 순찰도는 사람들도 있어요. 관광객을 위해 만든 거니깐요.
이동하기 정말 좋아졌어요
네 서울역에 와서 동부든 서부든 좋은 콜들 많이 잡고 가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