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꿈이 사랑스러운 날에...꿈꾸마/
(꿈을 꾸는 마르셀로)
'아름다운 청년이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서있다. 그에게 가까이 간,
사랑스러운 그녀의 손 안에 든 한 줌의 쌀이 빨간하트 모양으로 변한다.' 는 소설같은 이야기.
그 한 줌씩, 모아모은 쌀 120 kg 으로 만들어진 떡국을 가지고 망미동 홀로어르신들께 나누어준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사랑이다.)
"아 그사람 정말로 착한 사람이예요~!"
말하는 망미2동 통장님의 칭찬 한마디에 지둘러 (칼바람 부는 날씨에) 그를 만나보았다.
개인적인 나에서...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꿈꾸는 사람으로 모은 쌀을 가지고
매주 금요일 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어르신 집으로 가서 반찬을 만들고 밥을 지어 따스한 점심을 함께하는
봉사자는'꿈을 꾸는 마르셀로(꿈꾸마)'우동준 학생(24.망미동)이다.
강원도에서 군 복무중, 동기의 허무한 죽음에 대한 슬픈 마음이 변하여 군생활을 마치고
사랑과 봉사를 나누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누구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분노를 참으며,
참된 정체성을 찾고, 불안을 해소하며 자제력을 길러 나의 그릇을 키우려는 것이다.
(부산대학 근처에서, 해운대 백사장에서 피켓을 홀로 들고 서있기도한다.)
피켓에는 "우리는 지금 고령사회에 있습니다." 적혀있다. 그는 노인고독사, 돌보미 등의 사회적 이슈에서
노년이란 말이 과연'남의 이야기'일까? 라 생각하며 관심을 불러 일으키려고 한다.
노령사회를 직시하고 어르신들깨 한 끼 밥의 온정을 나누는 평범한 젊은이가 우리들곁에 빛을 발하고 있다.
그의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다. 천주교 성당의 신자인 어머니로부터 간단한 요리법을 배워서
봉사를 한 지, 일 년 정도다. 해야할 일에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성취와 성공의 지름길이라
재대후, 복지관으로 찾아와서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표하고 요리를 만들어 식사를 돕겟다고 하였다.
2013년 1월부터 시작한 희망젊음 멋진 어른실현'꿈꾸마'는
개인의 성장 브랜드이자, 책임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10개의 대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꿈꾸마(아저씨, 군인 아저씨!) 전역자가 후배 군인을 위해
두 번째, 꿈꾸마(엄마! 밥 다 됐어요!)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세 번째, 꿈꾸마(캔유 필마 하트 빗) 건강한 제가 수혈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네 번째, 꿈꾸마(I Day♥ I Spoon♡) 고령화 사회속 외롭고 소외된 홀몸 어르신을 위해
다섯 번째, 프로젝트는 장애우와 함께로 할 예정이고, 모든 것이 진행중이다.
... ...'노인 자살방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가지고 있는 이시대를 앞서 나가는 젊은이다.
처음에 저만의 행동이라 생각했는데...쌀, 반찬 등의 도움이 너무 좋았다는 학생의 얼굴은
행복한 꽃이련가. 인터넷에 같이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도 그사람 마음은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나홀로 지금처럼 하고 싶다며 "10명중에 한 사람은 한 줌의 쌀을 줘요." 4번째의 과제 평가는
스스로 별하나를 줄 수가 있다며 웃었다. 청각장애우와 함께 수화를 배우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멘토가 되고자, 친구 30가지 프로젝트는 10년정도의 주기를 나누어 단계적으로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경대 공대 에너지 자원공학 전공자인그는 스스로에게 실패를 예상하고 시작했지만
"고통받는 자들 옆에서 어떠한 고통을 겪은 사람은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도와줄 의무가 있다." 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떠올리며,
그런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있는 삶에 대한 자부심을 요즈음 실감한다고 하였다.
때로는 참치캔, 김 등의 부식을 더하고 편지를 전하며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분 들과
길거리에서 처음으로 여중생의 두 손에서 쌀보탬이 이루어졌을 때가 가장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떡국이 104 가구에 전달되었고, 한 달에 4번은 밥봉사를 한단다.
우리 모두는 실수를 하는 존재라서 완벽이 아닌 최선으로 성취를 이루려면
꿈의 목록을 정하여 미래를 향해 씩씩하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현실을 견디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힘이 꿈이다.
이루고 싶은 꿈이 없다면 차가운 현실속에서도 따뜻한 미래를 꿈꾸며 나아갈 수도
끈질기게 도전할 수 있을까요? '더 훌륭한 인생'을 그릴 수 있을까요?
인생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현실은 그리 낭만적이지 않다.
이익과 권력, 자본과 자원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 세상이다. 뜻하는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요, 도전해야 할 과제를 찾아내야 하는 역동적인 게임이 인생이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젊은이가 있다. 그는 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지고
도전해야 할 과제를 찾아내야 하는 역동적인 게임으로 삶과 인생을 바라본다.(청춘에 도전하는 후회없는 인생이다)
취재를 간 날... 홀로어르신 댁에서/
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어르신(망미1동)께서 "밥 해준다고? 다른 때는 밥하기 싫어 그냥 모닝빵하고 커피로
점심요기 하는데... 밥해주고, 이야기해주고...얼마나 고마운 줄 몰라요~!"
천사들의 소리를 들은 하루,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무엇보다중요한 것은 이웃을 보살피는 봉사정신이다.
봉사자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네이브에서'꿈꾸는 마르셀로(성당의 세례명)' 라는
'꿈꾸마'블로그를 찾아볼 수도 있다.
지나간 것은 과거요, 다가올 것은 미래이다. 오늘이 없다면, 과거도 미래도 가고 오지 않을 것이기에
오늘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리라. 그렇다. 우리는 다같이 오늘을 뜻깊고 즐겁게 살아보자구요!
언제 어디서나 순간을 즐겨라
인생이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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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날개짓/ 어르신 점심/새수영 2014.1.09 인물취재/2................에 대한
/편집실의 평가.........
원고가 짜임새 빈약하고, 사실적인 설명이 부족하고, 감상적으로 쓰였고,
글에 순서가 정리되지 않았다고 했다.
키워드 '고령사회와 이웃'이라는 주제설명이 부족하고,
지난 8개월의 청년이 해온 행동에관한 구체적인 사실 설명이 부족하다.
...이상으로...
8꼭지가 물흐르듯...양파껍질 벗기듯...매끄럽지 못하고 감상적인 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2014.1.14일/
첫댓글 파파...13년 전, 고양이/8월부터 12월까지 쌀 120kg 모으다./우리들이 ㅁ먹는 하루 한끼 식사에 몇스푼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