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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시인 윤보영 커피시인 윤보영의 시화로 읽는 시/윤보영
윤보영 추천 1 조회 316 22.12.24 21:1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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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2.24 21:11

    첫댓글 메리크리스마스!

  • 22.12.25 00:26


    이쁘네요ᆢ
    마음이 맑아지는 선물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22.12.25 06:31

    메리크리마스~ 온세상에 축복을~ 고귀한 숨결이 느껴지는 따듯하고 포근한 사랑의 선물입니다^^

  • 22.12.26 14:01


    나 비

    당신을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만나서는 안됩니다
    수많은 나날 당신을 찾아 헤메인 것이 아니라
    당신의 눈을 피해 도망만 친 것입니다
    나는 당신 때문에 눈물 흘리고
    당신은 나로 인해 미소 짓습니다
    한번도 만난적 없고 이름 조차 불러 본적 없으나
    나는 당신을 알고 당신 또한 나를 압니다
    힘겨우면 찾고 슬프면 찾을 때
    당신은 미소 짓습니다
    항상 그곳에 있어 그곳만 맴 돕니다
    수렁에 빠진 것이 아니라 수렁 그 자체인 것입니다
    가슴에 수렁을 만들어 두어 봅니다
    빠져 드는 것은 없이 만들기먼 합니다
    더 이상 만들 수렁이 없어지면
    당신은 나비 되어 수렁에 앉습니다
    가벼움에 수렁은 더 이상 없습니다
    그림자 없는 가벼움은 상처가 남지 않습니다
    상처가 없는 만남은 빠져들지 않아 만남입니다
    수렁을 만들어 빠지지 않음을 즐겨 둡니다
    나비가 수렁의 존재를 사라지게 합니다
    당신은 나비 입니다
    당신을 기다림에 무게 있음에
    옴을 왔음을 느끼는 것은
    당신의 바람을 일어킴 때문입니다
    항상 그 자리에서 그 자리가 됨을 알게 됩니다
    그 다음은 없음에 감사 드립니다
    당신은 그 다음 입니다
    당신은 내마음에 찾아온 나비 입니다

  • 23.01.17 06:58

    크리스마스 선물/윤보영

    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은 이미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 23.01.17 07:00

    전~~못 받았어요 ㅠㅠ
    ㅋㅋ

    윤보영시인님의 시를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 23.01.17 07:00

  • 23.01.17 07:00

    추천합니다~~!!

  • 작성자 23.01.31 17: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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