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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내 삶을 두다 라고 매달 이산 저산을 찾아 연기 펼쳤던 시종산악회...2025 시종니스 오브 마운틴 대모산 무대로 피날레 장식
시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즐거움으로 시작, 즐거움으로 마치다
동행으로 진행, 행복동행으로 남기다
낭만은 추억으로 추억은 소중함으로
낭만적인 산행과 잊지못할 추억되다
낭만 한잔 추억 한 모금 시종산악회
낭만 가득 선사 특별한 추억 인생문장
산을 걸었던 우리 이 순간은 영원하리
특별함을 더하는 시종산악회 기억되리
안선청금아루(安仙靑金峨嶁)
운곡강아장모(雲谷江峨藏母)
1년 12달 산행 시조한수로 읊어지게 하다
2025년 산행
1월 18일. 서대문 ‘안산자락길’ 을 걸면서 시종산악회의 의젓한 모습을 숲과 조화를 이뤄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됨을 보여주면서 2025년도 한 해 산행 시그널을 울리며, 2월 15일, 아름다운 설경으로 유혹한 강원도 인재 ‘선자령’ 설경을 감상하고자 눈꽃 산행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며 한 해의 산행이 설렘과 기대를 더욱 갖게 했다. 3월 15일, 가평 ‘청우산’ 을 찾아 시산제를 지내는 의식행사를 거행하며 한 해 건강과 안전, 평온과 발전, 친목과 우애를 기원했다. 4월 19일, 충북 영동 ‘강선대 금강둘레길’ 을 걸으며, 부드럽고 기분 좋은 산들바람을 맞으면서 자연과 일상에 설렘과 상쾌함을 만끽하며, 겨우내 움츠렸던 자연과 마음을 깨우는 따뜻한 기운을 담고, 새싹과 꽃, 새소리 등 자연의 활기를 만끽하는 등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5월 15일, 한강 조망하기 좋은 ‘아차산’ 을 등반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운 산행을 한 후 동료들과 우애를 깊이 다졌다. 6월 21일, 가평에 있는 ‘뾰루봉’ 을 찾아 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있는 자연의 창조력과 인간의 도전, 그리고 경외감을 불러들이는, 광활한 풍경, 절경, 독특한 지형 등으로 자연의 무한한 창조력을 보여주는 경관에 도전과 용기, 겸손, 자연과의 조화를 일깨워주는 존재로서 산을 오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했다.
7월 19일,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계곡이 있는 전북 완주 ‘운주계곡’ 을 찾아 계곡 가에서 시원한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신선놀음 하듯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8월 16일, 폭염이 기승을 부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천과 숲이 있는 괴산 ‘쌍곡구곡’ 에서 시름을 잊는 근심이나 걱정, 슬픔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가볍게 하며 여유롭게 자연 바람, 숲 공기, 새소리 등으로 위로와 휴식을 취했다. 9월 20일.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으로 강물을 가르며 자연 속에서 짜릿한 모험과 팀워크, 상쾌함을 동시에 경험했다. 10월 25일.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아차산’ 합동산행에 참여하여 함께 산을 오르며 화합과 단합,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11월 15일. 단풍철인 가을을 맞아 오색찬란한 색감과 고요한 정취를 선사하는 단풍의 최고 명소인 정읍 ‘내장산’ 단풍 길에서 산책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12월 20일. 올 한 해 마지막 산행(41차)을 자축하는 기념 산행으로서 송년 산행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산행 등 어떤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서 영향력이 가장 큰 사람인양 서울 근교인 ‘대모산’ 을 찾아 이곳에서 쉼표를 찍었다.
안선청금아루(安仙靑金峨嶁)
운곡강아장모(雲谷江峨藏母)
신선의 안락함 청초한 금빛이 높은 루에 미치니
계곡의 흰구름 강가에 떠있어 품은 모에 안기네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심리적 평온과 고요함, 맑고 단정한 아름다움과 금빛의 화려함이 높은(峨) 봉우리에 미치니/자연의 풍경 속에 흰 구름이 계곡과 강물 위에서 펼쳐져 어머님 품에(藏) 안기는 것 같네』 라는, 자연 속에서 느끼는 평온함과 고요함, 만족감, 그리고 자연의 빛나는 순간, 즉 계절의 변화나 풍경의 아름다움이 주는 감동과 위로, 그리고 여유와 평화, 아침햇살과 산의 능선, 봉우리, 그리고 계절의 변화와 어우러져 자연이 주는 감동과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 변화무쌍한 자연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산과 계곡의 좋은 자연 환경 속에서 지내는 일이 마치 사랑, 가족, 친구, 자연 등 소중한 존재를 가슴에 품고 받아들이는 따뜻한 감정과 연결됨을 표현한 산행이었다고, 올 해 산행을 했던 열두 달의 산행지를 안산의 안(安), 선자령의 선(仙), 청우산의 청(靑), 금강의 금(金), 아차산의 아(峨), 뾰루봉의 루(嶁)와 운주계곡의 운(雲), 쌍곡구곡의 곡(谷), 동강의 강(江), 아차산의 아(峨), 내장산의 장(藏), 대모산의 모(母)의 한 자씩을 따서 《안선청금아루, 운곡강아장모》 시조형식으로 풀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성향과 참여형 콘텐츠, 산행의 의미와 기념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2025년 산행이 한편의 드라마 같은 흥미진진한 광경들이 연출됐던, 멋진 장면들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한편의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연출됐고, 서사시와 서정시를 본 듯하다. 어떨 때는 시.시조, 수필과 소설처럼 문학으로, 어떨 때는 수채화, 한국화처럼 그림으로, 어떨 때는 드라마나 영화처럼 영상으로, 어떨 때는 오케스트라처럼 연주로, 콘서트 같은 공연으로 연출해내는 멋진 광경과 아름다운 장면들을 선보였다. 안선청금아루, 운곡강아장모의 시조 한수로 읊어지게 한 2025 산행에 산우들은 신선놀음하며 자연을 벗 삼아 한가롭게 보내는 일, 학문과 예술을 조화롭게 추구하며, 내면의 사상과 감정을 시, 가사, 한시 등 다양한 문학 장르와 서화, 음악 등 예술을 통해 자신의 정신세계를 표현하고 수양하는 선비 같다. 자연과 교감하며 산수화 등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감정을 드려내며, 시나 음악으로 감흥을 일으키고 인격을 완성한다. 이처럼 예술적.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학문과 예술을 조화롭게 실천하며, 내면의 사상과 감정을 사회에 긍정적으로 표현한, 문학적.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선비들과 같이 그들도 시종선비, 즉 선풍(仙風)이 있는 천재적인 시인의 시선(詩仙), 역사상 뛰어난 시인의 시성(詩聖)으로, 자연을 벗 삼아 노니는 신선의 종선(悰仙), 자연의 이치를 본받아 역(易)을 짓고 형성하여 이로써 기물을 만들어 천하를 이롭게 한 성인군자의 종성(宗聖)으로 시종의 선비가 되어 보였다.
2025년 산행을 두고
If it weren't for the Sijong mountaineering club, it would have been a meaningless, boring life.
“시종 산악회가 없었다면 재미없는 무의미한 삶이 됐을 거야?”
‘IF’
산이 내 생의 한 부분이라면
산행이 내 삶의 전부라면
‘~라면’ 이라는 접속사로 만약 ~라면 조건을 붙이면서 “만약 산행을 한다면 시종산악회에서 할거야!” 라고 ‘If’ 를 내세운 시종사람들의 산예찬, 그리고 시종산美침에 ~라면은 관계부사로, 접속부사로 시종산악회 산행 장소에 ‘Where, When, Why’ 의 관계부사를 자연스럽게 붙였다. 또 산행을 함께한 동료에 ‘Who, Which, That’ 의 관계대명사를 붙였다.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산이 내 생의 한 부분이라면, 산행이 내 삶의 전부라면, Over the last의 현재완료형으로, 이번 ‘대모산’ 에서 종산을 하면서 ‘If’ 는 ‘Over the last’ 로 관계했고 접속한, 한 마리의 나비가 춤추는 것을 보게 하는 너울너울 춤추며 나는, 살포시 앉은 ‘관접(觀蝶)’ 으로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
시종
시작마자 설렘이 많았습니다.
종일내내 기대가 컸었습니다.
“설렘의 始-시작으로 終-마침의 기대로 기쁨도 컸고, 즐거움도 많았던 정말 감동지게 한 산행에 감사함이 큽니다. 행복감이 많습니다” 라고...
대모산종산-시종산악회
대단하고 훌륭한 것 같아요. 시종산악회-참
모든 것이 너무나 멋졌어요. 시종산악회-품
산과 나 관계가 뜨거웠어요. 시종산악회-찐
종국에 감동 있게 남았어요. 시종산악회-짱
산행에 묘미 매력 느꼈어요. 시종산악회-뿜
2025년 한해를 마감하는 산행, 종산을 대모산에서 기지면서 수서역 6번 출구 밖에서 시작해 대모산 정상을 밟고서 쌍봉약수터를 거쳐 수서동기와요지(건물터)로 하산해 수서역 부근에 있는 ‘풍작코다리’ 에서 종파티를 했다. 이번 파티는 앞전 원정산행에서 서울을 벗어난 종파티가 아닌 서울 도심에 위치한 곳에서 가져 편리하게 참석할 수 있어 산행을 못하는 사람들도 자리할 수 있게 해, 많은 분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풍작코다리를
풍족하는 시종산악회
작품다운 시종산악회
코믹스런 시종산악회
다정스런 시종산악회
리듬있는 시종산악회
이런 분위기로 풍작코다리에서 가진 종파티는 ‘라스트페스티벌-LAST FESTIVAL’ 이라는 우리 모습 Realistic-리얼하게, 그리고 우리 시종산악회 Intense-강렬하게, 우리 시종이야기 Impress-감동 있게 했다. 산에서의 스틱은 ‘지휘봉’ 으로 관현악이나 협주곡의 시종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연주했고, 식당에서는 ‘젓가락’ 으로 교향곡의 시종심포니오케스트라를 연주해 됐다.
그들이 들었던 잔은 폭풍 속에 고요, 잔잔한 물결이 일게 하며, 그 잔속에 정과 사랑이 출렁이게 했다. 그들이 숟가락을 들었을 때는 그들이 뽐내고자하는 흥얼거린 노래다. 잔은 부딪친다. 소리는 청량하고 여운이 깊다. 아름다운 소리들이 진동하고, 멋 나는 표정들이 명연기답다.
이번 종산은 저 멀리 관광버스를 타고가지 않아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서인지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산을 울려라!’ 한 산우들, ‘식당을 울려라!’ 한 산우들이 정말 어느 연기자보다 더 훌륭하다. 이 장면을 ‘하모니심포니의 오케스트라’ 라고 봤다.
어디선가 들려주는 음악소리, 〈시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는 시종산악회 주제곡이다. 시종산행드라마에 꼭 배경 음악으로 까는, 이 노래가 구성지고 활기차다. 음악이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리듬과 흐름이 느껴지는 템포의 박자가 박진감스럽다. 음악과 노래는 4/4, 4/3 등 강한 박자와 빠른 템포가 사용되어 듣는 이에게 긴장감과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 음악과 양상(樣相)의 속도가 맞물려, 산우나 청취자가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갖게 한다.
〈시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는 리듬에 온 세상이 박자에 맞춰 둠칫 둠침! 꿈틀 꿈틀! ‘Crypt of Necrodancer-크립트 오브 더 네크로댄서’ 리뷰라고 할까? 이 독특한 설정은 단순해 보이는 산행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준다. 리듬에 맞춰 캐릭터를 조작해야하다 보니, 시종산악회 음악의 플레이어는 단순히 어디론가 이동을 해야 할 때에도 캐릭터 조작에 신경을 써야하고, 산행을 다닐 때나 야유회를 갈 때, 혼자만의 듣고 싶을 때 캐릭터의 위치와 동선 등은 물론, 리듬에 맞춰 조작을 해야 하는데, 그 조작은 자신의 기분에 맞춰 곡이 더 흥겹게 흐르도록 볼륨을 높이거나, 화면을 확대시킨다.
시종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시종선상의 아리아, ‘시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이다.
박진감 넘치는 시종산악회 노래
‘시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이 노래에 삽입된 그들의 산행모습은 어찌나 아름답고 감동스러운지, 그리고 곡이 아름답고 가슴에 파고들고 마음에 든 지, 또 듣고 또 듣고 싶어진다. 노래에 살고, 노래에 죽는 시종사람들이다.
느림이 미학(美學)이다. 느림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리라. 숨 가쁘게 달리는 사회 속에서 시종산악회는 회원들에게 ‘쉼표’ 를 선물했다. 산행은 서둘지 않는다. 산행은 언제나 기다림 속에 있고, 산행은 언제나 인내 속에 있다. 시종산악회가 제공.배려하고 기회를 주는 산행은 감사하다.
이미 주어진 것들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마음, 존재 자체가 은총임을 아는 사람은 더 이상 움켜쥐려 하지 않는다. 할 수 있다는 것과 해야 한다는 것은 결코 같은 뜻이 아니기에 우리는 모두 덜 혜택을 받은 존재다. 동시에 누군가를 덜 혜택 받은 궁핍하고 불안정한 인간들이다. 서로를 보듬어줄 때 비로소 우리는 다시 인간다움을, 축복받은 자로 회복한다.
회원이 따뜻한 마음을 열어주는 순간, 풀려나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 이다 라며, 말과 행동을 넘어 시종산악회 안에 머무는 마음의 관상(觀想) 없는 마음은 쉽게 지치고, 사랑 없는 관상은 공허하다. 두 길이 만나야 온전한 시종산악회가 된다고 설파한다.
2025년 한해 매달 세 번째 토요일마다 산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정과 사랑, 설렘과 기대, 기쁨과 즐거움, 환호와 환의, 감동과 재미였으며, 그 감정을 갖게 만든 시종산악회에 보내는 편지를 썼다.
산악회와 시종, 그리고 〈환희에 찬 인생〉 이라는 글들로 빼곡히 한 장을 채웠다.
어제 그리고 오늘 오래 간만에 하늘에서
송이송이 눈꽃송이가 내리는 것을 보았지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내 머리 속은 온통
아! 산에 가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찬다.
어느 새 마음은 산을 향하여 줄달음질 치고 있고
잠시 망상에 젖어 본다.
산을 오르는 모습이 떠오른다.
산, 그렇지 우리나라에 산재해있는 산이
대략 4,400여개라 하는데,
수많은 명산들이 다 놓아두고
인재 자작나무숲에 올라 하얗게 화(華)한 능선을 누비고
다니는 것이 떠오르는 것이더냐...
나의 뇌리에 잠재되어 있는 산은
대한민국 명산이기 때문일까?
산행의 첫 머리를 튼 것이 바로 전국 명산이며,
지금까지 산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명산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나 산에 가야지 하면
시종산악회가 경치 좋고 힐링하기 좋은 산,
그런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렇게 올랐어도 자신 있게 오를 수 있는
코스는 고작 두어 개 하나 이게 무슨 대수이랴.
산에서 주는 무엇인가를 느끼고
산과 교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아직은 이런 것들이 요원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하지만 찌는 마음을 비우고
겸허한 마음으로 오르다보면 느낄 수 있겠지...
하지만 언제까지고 상념에 잠겨
있을 수만은 없어
현실로 돌아 왔지만,
이제 몇 일후면 오를 수 있으리라.
기다려라! 산아 너에게 갈 것이다.
시종산악회를 통해...
쉬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좀 쉬려고 한데, 엉덩이에 느껴지는 짜릿짜릿한 진동에 이어서 익숙한 벨소리, 바로 받아보니 친구의 전화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일을 할 때 전화하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전화를 잘 안 받는 데...
긴 벨소리에 받았다. 들뜬 목소리, 아니 환희에 찬 목소리다.
다정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친구야 잘 지내”
“네가 생각나서 전화했어!”
“보고 싶어지네.”
“너 이번 산행에 나갈거니” 라고 묻는다.
바람, 환희 그리고 산
바람처럼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저는 바람이 제일 좋아요.”
“몸도 마음도 바람처럼 자유로웠으면 좋겠어요.”
“창밖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환희 찬 기분을 소망합니다.”
“산에서 바람을 맞으면 더 좋을 거예요” 하며 요즘 산행의 매력에 빠졌다.
그게 벌써 몇 년 째, 올해도 12달은 아니지만 반 이상은 산에서 바람을 맞았다.
산문에 임하니 먼저 바람이 맞이한다.
산풍(山風)은 선선하다.
가슴을 파고들면,
난 가슴을 더 열어보였다.
산풍은 시종풍(始終風)으로 바뀌고, 시종풍은 봄이면 상쾌한 레몬과 라벤더가 겨우내 움츠러든 심신을 일깨워주고, 여름엔 페퍼먼트와 유칼립투스가 청량감을 선사해 무더위를 잊게 하고, 가을엔 따뜻한 시나몬과 오렌지 향이 포근함을 더하고, 겨울에는 진저와 클로브가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온기를 전하듯이 봄에 동풍의 샛바람으로, 여름 남풍의 마파람으로, 가을 서풍의 하늬바람으로, 겨울 북풍의 된바람으로 꽃샘바람, 높새바람, 갈바람, 황소바람 등 때에 따라 시종풍(始終風)을 맞게 해주었다. 이러한 바람 이름들은 시종의 자연과 생활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계절과 기후의 변화, 즉 시종산악회 철학과 경영이념에 반영하고 있다.
시종풍
실바람, 남실바람, 산들바람, 건들바람, 흔들바람, 된바람, 센바람, 큰바람, 큰센바람, 노대바람, 왕바람, 싹쓸바람, 그리고 감미로운 사랑바람으로 가슴을 파고들었다.
오늘 우리는 대모산에서 종일 바람 맞았다고, 그 바람은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든 Happy Wind-해피풍이었다고, 바람맞은 자신이 아름답고 멋지다라고 여겼다. 바람도 비를 동반한 풍우(風雨)로, 찬 기단과 따뜻한 기단의 세력이 비슷해 전선이 거의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 머물려 있는 정체전선이 형성되어 대모산에서의 맞는 바람은 사랑비를 동반한 해피풍이었다고, “시종이 내 우산이 되어주세요/사랑이 비를 맞아요” 했다. 조금씩 오는 비를 맞으며 걷는 대모산 산책도 즐거워요. 내 사랑 시종님과 함께 비를 맞으니...
대모산에서 종산을 하면서 식당에서 종파티를 하면서 올 한해 산행할 기회를 준 것에, 베푼 것에 대해, 함께한 것에 대해 감사함과 고마움, 그리고 배품에 감동의 메시지를 숨기지 않았다.
“고마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라고...
대모산에서 가진 종산을 두고 ‘대모산시종격’ 이라고 했다.
대단한 시종산악회여라
모범적 시종사람들일세
산울림 시종으로부터니
시작은 시종산악회에서
종산도 시종사람들이랑
격조의 시종기품이로세
시종산악회는 대모산의 유래를 떠나, 그 어떤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서 영향력이 가장 큰 여자를 뜻하는 ‘대모(代母)’ 로 보고, 사종사람들이 이 세상의 가장 뛰어난 대모상적인 것임을 보여주고자, 대모산의 산은 뫼 산(山)이 아닌, 낳을 산(産)으로 어떤 좋은 것과 일을 ‘만들어낸다’ 라는 긍정의 마음과 의지의 자세로 어떤 사물이나 결과물을 새롭게 창조하거나, 생성하는 행위를 말한 것으로, 전통술처럼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산악회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술, 전통, 감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행위로써 희망이 만들어낸 변화, 시종산악회의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모산에서 가진 이유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우리는 여러 산에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만들어냈다고, 서로의 열정이 모여 도전의 힘이 되고, 실행의 속도가 되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면서 2025년 송년 산행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며, 환희에 찬 큰 기쁨이나 감격에 휩싸였다. 성취, 승리, 회복, 축복 등 긍정적 감정의 극대치를 나타냈다.
Exulting-환희에 찬, Jubilant-기쁨에 찬
환희에 찬 시종산악회
기쁨에 찬 시종산악회 회원
고난 끝에 얻는 회복, 축복의 순간 등 긍정적 전환점에서 놀라운 일들을 목격하게 했다.
환희에 가득 차 신나게 달려보자고, 환희에 가득 차 벅차오르는 감정을 폭발시키고 싶지 않은가요? 하며 막상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데, 마지막 용기를 내기 힘들다면 시종산악회에서 들려주는 음악들과 함께 벅차오르는 감정들을 풀어보세요. 신나는 음악들 중에 무겁지 않으면서 기쁨을 노래하듯이 빠른 음악들로 선곡했다면서 산으로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도, 차에 몸을 실으면서도 듣기에도 좋은 음악, 〈시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차에 몸을 실고, 신나게 산행을 하고 싶을 때도 모두 모두 어울리는 곡이니, 시종산악회의 노래에 녹아든 커피한잔의 여유, 산악회 발라드의 명곡에 “우리 빠져 봐요!” 하며 신나는 발라드로 부르는 축가에 너도나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해됐다.
시종산악회 가장 빛나는 찬가, 전국투어산행 피날레 환희에 찬 명품에코 시종산악회콘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즐기기에 춤사위를 했다.
시종산악회의 환희에 찬 여정, 평화를 향한 열정으로 수놓을 게다. 시처럼 쓴 추억도, 환희에 찬 조롱도 없는 한 시종산악회의 삶, 시종산악회의 자리는 조롱을 공모하는 쾌락을 주기위한 것이 아닌, 그저 그 단어와 문장이 시종산악회가 살았던 세계이자 회원이 살았던 세계이기도 한 곳의 한계와 색깔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강용식 산악회장, 박상만 고문, 김양호 자문위원, 손창식 수석부회장, 박영심 부회장, 조종현 운영총괄위원장, 정광철 관리총장, 박선화 총무국장, 강원정 총무차장, 정인화 총대장, 조길연 대장 등 산악회임원진과 황인곤 향우회장, 남상균 운영조직총괄위원장 등 향우회임원진 및 회원들은 ‘시종산악회 자리’ 를 읽고 나니까 나도 시종산악회 자리를 생각하면서 산악회였던 회원과 연관된 기억을 뒤적여야할 것 같다고 했다. 내가 가진 추억이라고 부르기에 시종산악회의 기억은 새롭고 황홀하다고 한다. 또 박병인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부회장들과 함께 시종산악회 자리에 대한 기억 속 추억을 함께 더듬어보면서 만면의 미소를 띠었다.
대모산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일, 환희의 송가(送歌)는 벅찼다.
공동체적 위로, 감동의 메시지, 그리고 함께 부르는 노래의 힘
응원, 감동, 메시지
우리의 노래 또 울리리라!~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
2025년 끝자락, 우리의 마음을 울릴 노래 또 운다 또...
‘사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노래 추억이 방울방울!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의 가슴을 울릴 우리의 모습을 그려낸 노래, 명곡 플레이스트 추억이 방울방울!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의 가슴을 울릴 노래, 마치 첫사랑의 기억처럼 풋풋하고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는 〈시종산악회여 영원하여라〉 “이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나마 힘든 일상을 잊고 추억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요? 손수건을 들으면서 시종산악회 노래 감정에 흠뻑 빠져보세요!”
강용식 회장은 “올해 초 시종산행드라마를 위해 연출하고자 메가폰을 들었는데. 1월 달부터 시작했던 촬영이 대모산을 무대로 마무리를 짓게 됐다” 며 “그동안 협조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수고 많았다” 고 고마움의 인사를 올렸다.
강 회장은 “연출되고 상영된 드라마를 마치게 되면 함께 기획.연출.섭외 등 제작과 연기에 임한 분들과 함께 종파티를 하게 되는데, 오늘 우리가 이곳 대모산 부근에서 종파티를 벌이고 있다” 며 “이 자리는 수고에 대한, 참여에 대한 보상이니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 고, 그러면서 “우리 시종산악회 제2탄 신행드라마에 다시 한 번 출연해서 명연기와 명작을 남기주길 바라고, 그동안 우리가 함께했던 산행, 생각이 같고, 행동이 같은 시종산악여 영원하여라의 한 목소리를 내면서 학과 같은 행동, 천사 같은 마음으로 같은 행동, 같은 마음을 보여주길 바란다” 라는 따뜻함이 묻어난 아름다운 언어들을 쏟아내 음식점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박기섭 종남초총동문회장도 “매달 산행을 하면서 시종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끈끈히 다져왔음을 오늘 표정들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며 “올 한 해 동안 시종산악회가 산마다 산울림을 했던 것들은 아마 아직도 거기에는 아름다운 울림으로 여운이 남아있지 않을까한다. 우리의 마음이 고와서, 우리의 행동이 예뻐서 여운이 깊고 아름다움으로 남을 것” 이라고 시종산악회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진정한 산악회임을 자랑했다.
학과 같이 행동하며, 천사 같은 마음으로 살자
산행을 마치고 풍작코다리에서 같은 행동, 같은 마음을 변함없이 보여 달라는 강용식 회장의 메시지는 학(鶴)과 같이 행동하며, 천사(天使) 같은 마음으로 살자는 뜻으로, 학처럼 고결하고 조화로운 태도로 행동한다는 것은 단지 다른 사람과 경쟁하거나 비교하는 것이 아닌,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삶의 자세와 천사 같은 마음이란 ‘타인을 배려하고, 선한 의도’ 를 가지고 행동하며, 서로를 돕는 길로 나아가자는 강조한 말이었다.
행동은 학처럼, 마음은 천사처럼 주장했던 강용식 회장 등 임원진들이 “시종산악회가 앞으로도 함께 하고, 같이 가고, 모두 즐긴다는 제세로 아름다운 산울림을 곳곳에 남깁시다” 라고 하자.
회원들은 “그럴게요” 했다.
종파티 그 다음엔 시파티
시종산행드라마-시종해피스토리
시종산악회와 해피니스를 따 〈시종니스 오브 마운틴〉 라고 드라마 제목을 붙이며, 2026년도 산행에 명연기, 명대사에 기대를 모은다.
산악회 창립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산행에 적극 참여하고, 향우회원간의 친목 및 화합에 솔선수범한 박상만 고문, 김양호 자문위원, 박영심 부회장, 남상균 조직총괄위원장 등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부상으로 각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2025 올 한 해 정기산행에 1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백민순 회원, 유가빈 간사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부상으로 각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했다.
한편, 정인화 총대장이 개인사정으로 산대장을 올해로 임무를 마치겠다고 해 후임으로 시종 출신인 정문선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총대장을 총대장으로 임명했다.
김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