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neral |
Portion | ||
leaf |
stem |
root | |
나트륨(Na) |
1003.4 |
1218.1 |
1333.8 |
칼슘(Ca) |
237.5 |
158.8 |
22.1 |
칼륨(K) |
650.1 |
740.1 |
741.1 |
마그네슘(Mg) |
46.5 |
54.0 |
52.5 |
아연(Zn) |
13.4 |
29.6 |
2.4 |
철(Fe) |
31.5 |
66.2 |
84.8 |
구리(Cu) |
3.1 |
1.1 |
2.1 |
니켈(Ni) |
1.1 |
0.7 |
0.4 |
망간(Mn) |
7.2 |
3.9 |
3.0 |
( 국립수산과학원 자료 )
* 함초의 효능
- 함초의 효능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다. 그 동안 민간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 들어 활발한 연구속에 그 베일이 하나 둘 씩 벗겨지고 있지만 아직은 정부로부터(식의약품안전청) 함초의 유용성을 검증 받은 단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함초는 2001년도에서야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품의 신소재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하여 건강 기능식품으로서 그 유용성을 인정받기 위하여 추진중이다.
상기의 국립수산과학원(위생가공연구실 이두석, 민진기 박사)의 “함초의 부위별 성분특성연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등등 수십종의 미량 원소를 함유하고 있는 염생 식물인 것이다. 함초의 발전·육성이야 말로 식품 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지 않을까...?
* 함초와 음식
- 요즘처럼 서구화된 음식문화의 유입과 화학적 조미료 등으로 식상해 있는 시점에서 모두가 유기농법의 농산물을 선호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친환경적 토종식물인 함초야 말로 새로운 식자재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손쉽게 함초를 천연 조미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더러 육류, 생선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장류를 비롯하여 국수, 파전, 떡, 피자, 빵 등 그야말로 함초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약방의 감초"처럼 "음식에는 함초"라는 등식으로 불리어지는 날이 머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1. 함초칼국수 : 함초의 생초를 즙을 내어 밀가루와 반죽하거나 함초분말과 밀가루를 일정한 비율로 반죽한 칼국수
2. 함초 양념갈비 : 함초의 발효액을 일반 양념과 혼합하여 소, 돼지고기를 잰 양념갈비
3. 함초 바베큐 : 함초 추출액에 닭, 돼지고기를 숙성시킨 숯불 바베큐(구울 때 함초분말을 뿌린다.)
4. 함초 영양 비빔밥 : 함초나물과 함초 고추장을 곁들인 비빔밥
5. 함초게장 : 함초 발효액에 간장을 일정 비율로 배합하여 숙성시킨 게장
6. 이밖에도 회무침, 샐러드, 김밥 등 다수
* 함초의 이용
- 국내에서는 해안가 일부지역에서 주로 나물이나, 분말 등이 이용되기도 했으나 식품공전에 등록되지 않아 제품으로서의 생산이 불가능 하였다.
그러나 해가 거듭하면서 연구소나 대학등에서의 시험성적, 성분분석, 동물 임상실험 등을 거쳐 2001년 식품공전에 식품의 주 원료군으로 등록이 됨으로써 제품으로서의 생산이 가능했다.
성장기의 함초를 채취(8~9월)하여 위생적인 세척 후 건조하여 분말화한 함초분말을 비롯하여 환제품, 캡슐포장 과 타브렛(Tablet)제품이 있으며 함초를 열수 추출한 액즙과 함초를 발효(3년이상 숙성)시켜 발효액을 첨가한 함초김과 함초소금(골드) 함초냉동동결건조 분말과 9가지 국내산 곡물들을 냉동동결건조 적절히 배합하여 개발한 미용팩(세안, 맛사지)등 다양한 제품군을 이루고 있다.
* 함초의 섭취
- 함초는 식사와 관계없이 섭취할 수 있으나 주로 식전에 섭취한다. 짠맛이 강하지만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도 거부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섭취하는 순간은 함초 특유의 향과 짠맛으로 인해 다소의 불편함을 느끼게 되지만 갈증이 난다든가 구토 또는 속쓰림 등을 느끼지 못한다. 일반 소금을 섭취했을 때의 느낌과 다르다.
(1) 함초분말의 경우 1회 3~6g(티스푼1~2정도분량)을 종이컵 2잔 정도의 음용수에 타서 1일 1~3회 섭취하며 함초환과 캡슐, 정제는 제품의 특성과 기호에 따라 증감 할 수 있다.
(2) 생초나 생즙으로 섭취할 수도 있으나(2~3일 또는 3~4일에 화장실 가는 경우) 분말을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반듯이 많은 양의 물과 함께 섭취한다. 처음 보름 또는 1개월 정도는 섭취량과 섭취횟수를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3) 섭취의 용도에 따라 섭취량(5~6g)과 섭취횟수(1~3회 이상)를 늘리는 것도 좋다. 소량(3~4g)을 섭취할 경우 소화가 잘되면서 왕성한 식욕으로 인하여 오히려 체중이 늘 수 있으므로 꼭 참고해야 한다.
(4) 상기 (2)번의 경우에는 속이 더부룩하고 개스가 차면서 답답하고 방귀가 잦으며 냄새가 독하다. 그러나 꾸준히 섭취하면 어느날 평소에 비해 많은 양의 변을 보게 되면서부터 점점 불편함을 줄여준다. 만약 계속하여 (5~7일정도)변을 보지 못하고 불편할 경우 섭취를 중단하거나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한다.
출처 :
첫댓글 "칠면초" 에 관한 이야기는 약초이야기 127번 에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함초 채취하러 함 가야겠네요
좋은자료 가져다 유용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