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4월 22일 오전, 신개념 4도어 쿠페인 신형 CC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취재진이 함께 해 신형 CC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쿠페에 날렵함을 그대로 계승한 폭스바겐 신형 CC는 더욱 우아해진 디자인과 스마트한 주행환경을 갖추어 이전 모델에 비해 강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폭스바겐의 ‘디자인 DNA’를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중후한 매력이 더욱 강조되어, 기존 모델에 비해 간결하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물론, 14개의 LED가 더해진 헤드램프가 더욱 강인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쿠페 스타일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측면부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선명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직선과 수평한 라인이 강조되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램프를 적용하여, 자칫 밋밋해 질 수 있는 후면부에 시각적 안정감을 더하는 것과 동시에 야간 주행 시에도 돋보이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페이톤에 적용됐던 아날로그 시계를 센터페시아 상단에 장착해 클래식하면서도 중후한 멋을 더했다. 또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접이식 뒷좌석 시트, 뒷좌석 스키 스루,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 밖에도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싱글 CD&DVD플레이어, MP3,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착해 럭셔리 클래스 세단 수준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CC에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첨단 사양이 대거 적용되었다. 노면 상태에 따라 최적의 주행 상태를 유지해 주는 DCC를 비롯하여,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판단되면 주의를 주는 레스트 어시스트(Rest Assist, 피로 경보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 엔진은 2.0 TSI, 2.0 TDI 블루모션과 2.0 TDI 블루모션 4MOTION? (5월 출시 예정) 등 총 3가지로 선보인다. 
2.0 TSI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5,100-6,000rpm), 최대토크 28.6kg.m(1,700-5,000rpm)에 2.0 TDI 블루모션은 최고출력 170마력(4,200rpm), 최대토크 35.7kg.m(1,750-2,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5.3km(고속도로 연비17.6km)의 상대적으로 높은 연료효율성을 제공하며, CO2 배출량이 128g/km으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5월 출시 예정인 2.0 TDI 블루모션 4MOTION? 모델은 빗길이나 빙판길은 물론 코너링 시 이상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며, 안정감 넘치는 주행과 안락한 승차감을 보장하는 능동형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을 제공한다. 
신형 CC의 국내 판매가격은 2.0 TSI 모델이 4,490만원, 2.0 TDI 블루모션 모델이 4,890만원이다. 5월에 출시 예정인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은 5,0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특히, CC는 국내에 지난 2009년에 처음 소개 된 이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3위(CC 2.0 TDI 908대)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11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4도어 쿠페 부문 판매 1위(총 2,121대)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지난 13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신형 CC는 일주일 만에 총 200여대가 넘는 계약으로 공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배드림 뉴스 |
첫댓글 이상하게 전모델이 더 이쁘네..ㅎㅎ
동감 ㅎㅎ
모델한테 눈이 더 가는데요??^^ㅋㅋ
흠...제 취향은 아닌듯 ㅋㅋㅋ
ㅋㅋ 왜 그러시나요
커밍아웃 하시려구요??^^ㅋㅋ
아.. 아닙니다 ㄷㄷㄷㄷ
그라시아님은 남자모델 말씀하신거 같은데... ㅎㅎㅎ
네 남자모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