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되든지 DY가 되든지 수도권과 지방의 정책이 달라질 것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신도시를 개발하기보다는 서울시내의 노후단지를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mb의 정책이지만 울산에도 그대로 적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울산시내 현재 사업 취소 및 보류 단지 중에 내년에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가를 받고 2년내로 착공이 안되면 사업자체가 취소되므로 사업계획부터 다시 짜서 행정절차를 처음부터 밟아야 하는 단지도 생길 것이고 ...금융비용때문에 올해보다 도산하는 시행사 출현 가능성 등 여러가지 고려할 것이 많아보이네요..
네 확실합니다. 청구를 인수한 쪽에서 본사 소재지는 대구에 그대로 두고 본사 기능과 인력 대부분을 서울로 이전을 한다고 합니다. 청구 직원 80여명 중에 10여명만 대구에 남겨두고 나머지는 서울로 이전을 위해서 내부 협상중으로 전해지고 울산 예정 사업은 취소를 했고 포항은 무기한 연기 상태입니다.
작금의 분양가로 분양을 한다면 장기 미분양이 100% 확실합니다... 청구 같은 중소 시공사 및 시행사는 도박을 하느니 사업포기를 하는게 100%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분양을 내부적으로 안고 갈 수 있는 대기업들은 아직까지 모험을 시도하곤 하지만 길게는 못 갈것 같네요~ 소비자들만 조금 더 현재와 같이 냉철하게 시장을 판단한다면 분양가가 10~20% 내릴 날도 곧 올 것 같네요... 다들 좀 더 여유로운 맘으로 부동산 시장을 관망하시길...^^
첫댓글 그러게요 저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미뤄진게 벌써 2년은 다된것 같은데... 요즘 워낙 분위기가 않좋으니까, 많이 긴장해서 그런거 아닐런지요 속이타기는 모두 마찬가지 인것 같네요
청구 지벤은 사업계획 취소했습니다.
헐~ 청구지벤 지둘리고 있었는데.. 취소 되었군요..ㅠㅠ
청구 지벤을 많이 기다리던데 취소되었군요
울산13개사업 취소했어요. 재개발 포기가 많아요. 앞으로 대선후 MB는 재개발,재건축을 완화하고 용적율도 완화한다고 했는데 기다림의 미학을 보여주려는거 같아요.
mb가 되든지 DY가 되든지 수도권과 지방의 정책이 달라질 것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그대로 답습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신도시를 개발하기보다는 서울시내의 노후단지를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한다는 것은 mb의 정책이지만 울산에도 그대로 적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울산시내 현재 사업 취소 및 보류 단지 중에 내년에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가를 받고 2년내로 착공이 안되면 사업자체가 취소되므로 사업계획부터 다시 짜서 행정절차를 처음부터 밟아야 하는 단지도 생길 것이고 ...금융비용때문에 올해보다 도산하는 시행사 출현 가능성 등 여러가지 고려할 것이 많아보이네요..
모나코님 글 잘봤습니다. 내공이 쑥쑥 ^^
아~~저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취소되었네요..그런데 확실한겁니까?
네 확실합니다. 청구를 인수한 쪽에서 본사 소재지는 대구에 그대로 두고 본사 기능과 인력 대부분을 서울로 이전을 한다고 합니다. 청구 직원 80여명 중에 10여명만 대구에 남겨두고 나머지는 서울로 이전을 위해서 내부 협상중으로 전해지고 울산 예정 사업은 취소를 했고 포항은 무기한 연기 상태입니다.
청구지벤 시공사가 청구에서 다른곳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분양자체가 완전 취소가 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작금의 분양가로 분양을 한다면 장기 미분양이 100% 확실합니다... 청구 같은 중소 시공사 및 시행사는 도박을 하느니 사업포기를 하는게 100%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분양을 내부적으로 안고 갈 수 있는 대기업들은 아직까지 모험을 시도하곤 하지만 길게는 못 갈것 같네요~ 소비자들만 조금 더 현재와 같이 냉철하게 시장을 판단한다면 분양가가 10~20% 내릴 날도 곧 올 것 같네요... 다들 좀 더 여유로운 맘으로 부동산 시장을 관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