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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산(965m)은 경남 거창군 위천면에 있는
금원산 정상에서 북동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단애와 기암과 노송들이 어울린 암릉의 조망은
현성산은 금원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줄기로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 곳곳에 노송이 걸렸고,
주변에 유명한 금원산과 기백산이 자리 잡아 일반적으로 이곳 현성산은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특히 기백산과 금원산에서 느낄 수 없는
산행 코스-미폭-암릉-현성산-서문가 바위-필봉 갈림길 필봉-모리산-말목고개-성령산-수승대-주차장 종주 산행 5시간
산행 들머리, 미폭 앞 도로변에서 좌측 사면으로 초입으로 진입한다.
미폭(米瀑)의 유래는 하얀 쌀 낱알이
40m쯤 되는 바위면을 타고 물이 흘러내리는
동암사에서 쌀 씻은 물이 흘러내렸다고 해서
미폭 좌측에 의성 김씨 묘 옆
초입에 바로 사면으로 진입하면
숲길이 끝나면 조망이 터지면서
현성산 정상까지는 암릉으로
암릉 구간마다 목제로 난간 펜스가 설치되어 안전에 큰 도움을 준다.
근래에 지자체에서 나무 태그 계단
안전보다는 자연을 더 훼손한 것 같아
거칠고 흰 화강암 위에 설치된 난간 도달한다.
현성산은 금원산에 딸린 부속 산으로 거무성 또는 거무시로 명칭하고 그렇게 불리어 지고 있다.
성스럽고 높음을 뜻한 「감」의 한문표기로
곧 감뫼,검산, 검무성,거무시로 되어
현성산(玄城山)의 새로운 정상석의
현성산은 남으로 금원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쪽으로 뻗어 내린 암릉 상의 최고봉이다.
이 산은 기백산과 금원산에서 한을 현성산에서 다 풀어버리려는 듯 단애와, 슬랩을, 기암을, 폭포를, 암릉을
현성산은 1,300m인 기백산이나
바위로 산 전체가 철갑을 두른 듯하나 다른 모습의 형태다.
현성산 정상에서 내려서면 정상 아래에
좌측 길로 내려가면 현성산 남릉을 타고
계속 직진하여 북릉을 타고 내려가면
전망대를 지나 이어지는 암릉을 타고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게 된다.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암릉으로 올라가면,
서문가 바위라는 유래는 임진왜란 당시
그 여인이 아이를 낳자 아버지가 누구인지
현성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높은 봉우리 꼭대기는 안전시설이 없어
서문가 바위를 내려서면
서문가 바위 뒤 금원산 북능릉 상 976m봉,
향적봉에서 오른쪽으로는 백두대간상의
아가자기한 바위구간 기암 귀석의 아름다운 자테는 암릉의 진면목이다.
잠시 후 좌측으로 지재미골로 하산하는 갈림길을 지나 오름길을 조금 진행하면,
금원산에서 북동방향으로 수승대를 향해 뻗어 가는 능선상 의 분기점 봉우리인 970봉에 도달한다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 도달하면,
말목고개 경유하여 수승대까지는
능선 분기봉인 970봉에서 우측으로 경사는 가파르게 아래로
좌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필봉 정상은 커다른 바위 봉우리
필봉 정상을 버리면 우측으로 안전하게 우회 할 수 있는 등로도 있다.
필봉 정상 암릉에 올라서면,
암릉 우측으로 돌아가면
바위 구간의 알릉의 오름이 이어지고,
육산과 열결되는 지점에 도달하면 바로 무이산에 닿는다.
북동쪽으로 계속 뻗어 가는 사면으로
우측으로 선회하면 정면 숲 아래
금방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암릉 사이 안부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거대한 암봉 아래를 지나 능선으로
기암 귀석의 우뚝 솟은 등로가 이채롭다.
한동안 고도를 낮추어 내려가면, 가파른 지면에는 가랑잎이 뒹굴고
지면이 미끌러워 몇 번이고 넘어지는 순간을 모면한다.
가파른 직벽의 사면은 험준하여 위험성이 도사린다
숲, 길을 완만하게 내려가면 북상면
고개에는 동물 이동통로가 있어서
말목고개 절개지 직진 계단을 따라
이정표, 현성산 4.9㎞,
평탄한 등로는 한동안 이어지는 오름이 끝나면, 성령산 직전 헬기장에 도달한다.
우측 마항리로 내려가는 등로지나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면
일련의 묘지들을 지나 완만하게 올라가면
성령산(城嶺山) 정상석은
수승대 트레킹 길과 합류하여
거창군에서 예전의 성령산
산 정상의 경관성이 한층 개선돼
성령산에서 나무계단 따라 네려오면, 수승대 트레킹 코스와 합치되고,
수승대 계곡 따라 들머리 주차장과 연결된다.
좌측 스승대 계곡과 병행하여 난간에 연결된 밧줄 펜스의 코스따라 진행한다.
요수 기념비의 유래가 수록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서출 동류(西出東流)의 청정계곡에
거창 수승대는 영남 제일의 동천으로
암반으로 깊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져
곳곳에 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암벽에는
수승대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접경
'수승대'로 불리게 된 것은 1543년경
현수교를 건너면 주차장에 도달하고 오늘 산행 여정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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