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으로 이곳으로 향한다...
순천의 또다른 나의 완소집...
봄까지는 쭈꾸미...
여름부터는 짱둥어...
아마 여름에 짱뚱어 먹으로 다시 올것 같다...
이곳 쭈꾸미는 먹어봐야 그맛을 안다...
빨간색이 이집의컨셉이다...
욕보 할매의 모습...
빨간색을 완전 사랑한다...
양발부터 머리 끝까지 빨간색이다...
그리고....
참아 입에 담지도 못하는 욕도 서슴없이 한다...
하지만 어느때에는 친할머니 같은 친근감도 있다...
이곳도 어느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한두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인 곳이다...
이곳더 10수년 넘게 다니는 곳이지만 할매가 자꾸 늙어 가는 것 같아 걱정이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갈대밭 용산 전망대...
원래는 처음 간곳에서 올라가야 하지만 시간 절약상 주로 이곳을 이용한다..
아는 사람들만 이곳으로 올라간다...
그이유는 조금은 가파르지만 10분이면 올라 갈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을 입구에 이런 안내판이 있다...
그래도 무시하고 진입한다...
올라가는 입구는 철조망까지...
하지만 철조망위로 넘나든 흔적이 많다...
내같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 모양이다...
용산 전망대에서 본 순천만...
이곳 일몰이 장관이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해 구경 한번 못했다..
하지만....
자연의 조화인 이풍경...
오늘은 유난히 평화롭다...
용산전망대를 신축중이다..
마무리 단계인것 같다...
예전보다 높아젔고...
앞에 나무도 정비가 되어 시야가 좋아졌다..
다름으로 향한 곳은 와온해변 인근에 있는 작은 s자...
용산 전망대에서 본 순천만이 킁 s자..
이곳이 작은 s자...
갯벌에서 작업하는 도구...얼마전 작업 다녀온 길이 아직 남아 잇다...
이곳이 작은 s자...
이렇게 순천 여행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멋진 여행하셨군예~부러워요
금둔사 이번 주말에 가보아야겠네요.... 멋진 여행....가족과 함께했던 일정(순천만, 낙안읍성 등)이 덕분에 생각납니다.
낙안에서의 모습과 포즈도 비슷하다는...ㅎㅎ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거 같아요~맛집 눈여겨봐두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글 잘봤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순천을 함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추천해주신 식당도 꼭 들러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