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드니 - 달링 하버, 바랑가루, 리블스 카페, 국립해양박물관, 하버 브릿지
공항 미팅은 6시 50분 늦은 오후시간이라 전철을 이용 여유 있게 가려 했는데
아는 동생 남편이 공항버스를 권유해 공항 1 터미널(요금17,900)로 출발~~
짐을 내려 막 들어 가려는 데 동생이 뒤를 돌아 보 란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 ㅋ
짐을 부치고 면세점으로 들어왔는데 아이쇼핑 중~~!
감기 기운이 있어 피곤도 하고 다리가 아파 컨디션을 그리 좋지 않았는데 언니 아프면 안된다고 하면서
짐 실어 나르는 카터를 끌고 와서 나보고 "언니 여기 올라 타~ "주저했지만 올라탔다.
그리고 그것을 끌고 위급상황이라 뻥을 치면서 공항 면세점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달리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남들이 보고 사진 찍어 올린까 봐 내심 걱정 ~~ ㅎㅎ
사진 찍겠다고 서 있으란다.~~ ㅋ
시간이 많이 남아 새우 버거를 먹고 따뜻한 물을 찿았으나 따뜻한 물을 얻을 수 없었다.
찬물을 조금 마셨는데
이때부터 콧물이 나오기 시작 연거푼 제체기 ~~ 아 이러면 안되는데!!
우리가 타고 갈 저 비행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비행기 안에 올라탔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눈을 떠보니 호주 땅이 내려다 보인다.
하강할 때쯤 귀가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귀가 먹먹 해진다.
짐 찾고 옷 갈아 입고 바로 일정에 들어갔다.
기내에서 아침을 먹었고 일행들과 만과 미팅후
12쯤 카페에 도착~~ 햄버거로 점심을 먹고
달랑하버와 바랑가루 해양박물관을 관람
독특한 건물
그 유명한 하버 브릿지 보기위해 버스로 오르고 있다.
깃발 하나는 원주민 깃발 ~~ 호주도 신사인가보다 원주민 대우가 미국보다 나은 것 같다.
피곤해서인지 눈꺼풀이 내려 앉았다.
시드니 천문대
적들을 향해 쏜 대포 겠죠 ~
행여 기침이라도 할까 봐 마스크를 써야만 했다. (얼굴을 보니 얼굴이 말이 아니네)
보라색 나무가 드문드문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