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 감사의 근원
●읽을 말씀 : 시편 139:13-18
● 시 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기묘하심이라 주의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한 나라의 왕이 어느 날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습니다.
왕은 큰 상을 주려고 요리사를 불러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요리사는 자신의 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따라 유독 재료가 싱싱했습니다.
저보다는 식료품점 주인에게 더 큰 공이 있습니다.”
주방장의 말을 들은 왕은 식료품점 주인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식료품점 주인도 자신의 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농부가 열심히 농사지은 것을 저는 가져다만 팔았는걸요. 진짜 공은 농부에게 있습니다.”
왕은 이번엔 농부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농부마저도 자신의 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저 땅에 씨앗을 심고 거두기만 하는 농부입니다.
주 하나님이 좋은 햇볕을 주시고 때에 맞게 비를 내려주셔서좋은 곡식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일을 내가 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 감사할 일이 하나도 없지만 모든 일을 주님이 주신 은혜라고 생각할 때 감사의 제목이 넘쳐납니다.
누구보다 헌신했음에도 모든 공로를 하나님의 은혜로 돌린 사도 바울처럼 우리가 이루는 모든 일에 대한 공로를 오직 주님께만 돌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것을 주신 주님께 진정한 감사와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나에게 좋은 일이 있기까지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합시다.
카페 게시글
기도 이야기
감사의 근원
이 용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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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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