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야생화 : 겹삼잎국화

[보산정범진]

#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북미 원산의 '겹삼잎국화(Golden Glow)'
국화과/원추천인국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충실한 기다림', '영원한 행복'
학명 Rudbeckia laciniata var. hortensis Bailey

개화시기는 7~9월까지 이며, 꽃은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작은 꽃이 모여 피어서 머리 모양(두상화)을 이룬다. 때때로 꽃의 밑부분이 갈색을 띠며 뒤로 젖혀지는 것도 있다. 암술의 일부로서 속에 밑씨가 들어 있는 부분에는 긴 털과 톱니가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줄기의 1마디에 1장씩 붙으며, 홑잎 또는 겹잎이다.

루드베키아의 품종이지만 꽃의 모양, 잎의 모양이 모두 다르다. 루드베키아라는 이름은 스웨덴의 식물학자 루드베크 부자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씨앗의 크기는 겹삼잎국화가 루드베키아(긴삼각형)의 2배이다.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생명력이 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한 번 심어 놓으면 스스로 번식한다. 추위와 건조에도 강하며, 발아율이 좋아 연중파종이 가능하다. 환경오염에는 비교적 강하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 ⓒ雲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