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도(紅島)깃대봉등산
○ 일자:2018.10.10
○ 산행자:파워맨 나홀로
○ 산행코스
* 09:50분에 흑산도 출항예정인 배는 출항치못하고 15:20분에 출항하여 파도로 인하여
40분후인 16:00 에 홍도항에 입항했다.
필자는 하선후 곧장 숙소를 정하고 일몰전에 깃대봉에 갔다오기 위해서
모데라토(moderato-보통빠르게) 로 산행하였으며,늦게 산에 간 덕분에 홍도의 황홀한
저녘놀을 볼수있는 기회를 가질수가 있었다.
○ 가고싶은 섬 홍도간략소개
- 홍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1965년 4월 7일 천연기념물 제170호,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제 478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5월 26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다.
홍도는 본 섬을 비롯한 20여개의 부속 섬이 절정을 이루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홍도의 낙조는 놓칠 수 없는 비경이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어 풀한포기, 돌 하나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
어미섬의 주봉인 깃대봉과 남쪽의 깃대봉 주변에는 아름드리 동백나무숲, 후박나무 등
희귀식물 5백여종이 있으며 2백여 종의 동물과 곤충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
특히 깃대봉에서 조망되는 상태도,중태도,하태도와 흑산도가 지척에 있는 것같이 조망
되었다.등산지도에는 깃대봉의 높이가 367.8m이나 정상석 표시판에는 365m로 왜
차이가 나는가 의심도 있지만 필자의 생각에 깃대봉에 오르면 일년 365일 동안
만사 태평하라는 염원에서 하지않았나 나름대로 해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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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워맨님이 사시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동반자님과 같이 건강 하시면서 늘 함께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부디 두분 지금처럼 건강 하시면서 하고싶은 여행으로 즐기시면서 늘 행복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항상 저에게 뜨거운 격려와 힘을 실어 주시는 김선생님께 항상 고마움을 간직하면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갑짜기 온도가 하강하여 매우추우니 감기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좋은 영상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파워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영상에 푹 빠저 봅니다.
건강 하십시요.
영상에 빠지어 보셨다니 저 또한 님처럼 행보감에 젖어 들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