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 아빠 나 잡아봐요!
내 맘대로 신나게 데굴데굴~
귤을 잔뜩 먹었더니 몸이 노래졌어요.
오줌이 노래졌어요.
손이 노래졌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귤이 됐어요!
이리 데굴, 저리 데굴, 데구르르르르
귤이 되어 바깥으로 모험을 떠나요!
데굴데굴, 뱅그르르 어디까지 갔다 올까요?
저자 소개
강모경
아이들 마음을 알고 싶어 동시를 쓰다 보니 <푸른 동시놀이터>에 추천되었어요. 그 후 어린이 문학을 통해 등단을 했어요. 동시로 풀어낸 그림책 작업이 즐겁고 앞으로 계속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꿈꾸고 있어요. 동시집 『아이티로 간 내 운동화』, 『매미가 고장 났다고』에 참여했습니다.
씰라씰라
‘Silver lining’이란 단어를 우리 식으로 발음해(씰버 라이닝) 축약한 제 필명처럼 아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선물하는 그림을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입선, 삼육대 실기대회 소묘 부문 입선을 했고,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복수전공했습니다. 강모경 작가님과 어린이 유튜브 채널 <또르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귤이 되었어요』는 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특징
▶ 아이들이 공작한 것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며 공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 동시를 기본으로 만든 동화이기에 운율을 느낄 수 있으며 시의 즐거움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