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5 월요일
읽을 말씀: 빌립보서 1장
찬송: 434장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내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고 완성하시는 분 (3-6)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그 일을 이루시고 완성하실 것입니다. 착한 일은
구원이요, 구원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고, 이루셨고
완성하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됩니다. 인생의 수많은 일들이 있지만,
구원의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은혜의 일이므로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고,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2. 내가 사는 이유 (20-24)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바울의 유일한 소원과 관심은, 자기가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자신을 통해서 존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바울은 빨리 죽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성도들의 영적 유익을 위해 아직까지는 자신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울처럼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복음을 증거하여 사람을 구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먹고, 마시고, 일을 하고 있음을 새겨봅시다.
3.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27-29)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바울은 자신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부름을 받았다고 빌립보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는 것입니다.
복음 전하는 자들을 위해 함께 돕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 증거와 믿음 지키기 위해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이겨내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다가 혹시 고난이 있거나 핍박이 오면,
하나님의 더 큰 상급과 보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이 땅에서 뿐아니라 하늘나라에서도 상급이 크다는
것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