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라임 관련 사건의 독립적인 수사 지휘 체계의 공백이 없도록 했다”면서
“신임 검사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법무부와 대검 및 정치권으로부터 독립해 진실 규명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발령에 대해 “남부지검이 독립적인 수사를 맡아야 하는 상태로 빠르게 인사 조치를
단행할 필요성이 있었다”면서 “수사 지휘 능력과 기수 등을 두루 고려해 낙점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수 대검 기조부장은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행사된 ‘라임 사태’의 수사 지휘를 맡게 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라임 로비 의혹’에 대해 검찰총장의 지휘권을 배제하는 수사지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지난 1월 추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인사 때 대검 기조부장에 임명된 이 검사장은 현 정부 초기인 2017∼2018년 국가정보원에 파견돼 국가정보원장 법률자문관 겸 정부 추진한 `적폐청산TF' 부장 검사로 활동했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나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2부장, 법무부 형사사법 공통시스템 운영단장,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news.v.daum.net/v/20201023151036496
'라임수사 지휘' 서울남부지검장에 이정수 검사장 임명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3일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 후임으로 이정수(51·사법연수원 26기)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임명했다. 추 장관은 이날 인사 발령을 단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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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미애에게 고민 따위는 안 어울리지
신임검사장은 국민을 위해 잘 드는 칼이 되주길 바랍니다
첫댓글 그냥 법대로만 해주길.....제대로 안하면 추미애가 알아서 처리하겠죠?
첫댓글 그냥 법대로만 해주길.....제대로 안하면 추미애가 알아서 처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