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이라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문장과 의미있는 글이 많아서 자주읽게 되더라고요 배운건없지만 지혜롭고 자연을 말하는 자유분방함에 매력을 느꼈지요
조르바의 명언중
"두목 산다는 게 뭔지 알아요?
허리띠를 풀고 말썽을 만드는 게
바로 삶이지요 산다는게 곧 말썽이에요"
"검지 하나가 왜 없느냐고요?
질그릇을 만들자면 물레를 돌려야
하잖아요? 그런데 왼손 검지가 자꾸
걸리적거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도끼로 내려쳐 잘라버렸어요"
카페 게시글
♡━━ 소띠방
그리스인 조르바 *^^*
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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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14: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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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나랑 feel이 통한 순순~~
같은 책을 읽고 있으니...ㅎ
본지 오래 됐는데
페이지가 다시한번
손이 가게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