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위반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완도경찰, 완도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생활화 홍보, 홍보물 배부 등을 운전자 및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캠페인을 본 한 시민은 “완도 지역 내 대규모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음주운전 및 교통안전 예방 등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됐다.”며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에서 직접 나와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니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정선 교육장은 “4~5월 중 완도 지역 내 대규모 행사 및 도민체전 등으로 교통량과 보행량이 급증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