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ASMONACOFC"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5714A574A86DF32" class="txc-image" width="3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유니폼합성.jpg" exif="{}" actualwidth="320" id="A_2175714A574A86DF3259A5" id="A_2175714A574A86DF3259A5"/></a></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div><p><a class="highslide highslide-move" rel="highslide" href="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60830/486616/7089788/449710955/e3b955811770709c64efdda24aacb8b5.jpg" style="outline: none; cursor: move; color: rgb(51, 51, 51); transition: border-color 0.4s, box-shadow 0.4s, background 0.4s, color 0.4s, opacity 0.4s; font-family: Dotum, sans-serif; line-height: 19.2px;"><img width="777" height="881" class="auto_inser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fmkorea.com%2Ffiles%2Fattach%2Fnew%2F20160830%2F486616%2F7089788%2F449710955%2Fe3b955811770709c64efdda24aacb8b5.jpg" alt="21세기에 \'맹장염\'으로 사망한 국군 하사" style="border: none; cursor: url("http://www.fmkorea.com/addons/highslide/highslide/graphics/zoomin.cur"), pointer !important; margin-bottom: 2px;"></a><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sans-serif; line-height: 19.2px;"></span></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sans-serif; line-height: 19.2px;">월요신문] 군 당국이 '맹장염'으로도 불리는 급★성 충수염 환자를 수술실이 폐쇄된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5시간 넘게 병원을 옮기기만 하다가 결국 죽게 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사망한 성진필 하사(23)는 지난 17일 복통을 느껴 자대 의무대에서 충수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br><br><br>이후 성 하사를 강원도 철원에서 경기도 포천의 국군 제1병동으로 후송하는데만 40여 분이 소요됐다. 여기서 X-레이, CT 촬영 등 검사를 하느라 2시간이 소요됐다. 검사 결과 이미 환부가 터져버려 천공성 충수염 진단이 내려진 상태였다. 즉시 수술해야 했지만 국군 제1병동은 내부 공사 때문에 수술실 전체가 폐쇄된 상태였다. <br><br><br>군은 고통을 호소하는 성 하사를 다시 구급차에 태워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후송하는 데 2시간이나 더 소요했다. 결국 의무대를 떠난 지 5시간이 지나서야 수술이 이루어졌다. 수술 후 3일 만에 환자에게 급성 폐렴이 발생해 군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위탁진료를 보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폐렴 치료를 받던 중 장협착증이 추가로 발생해 8월 25일 수술을 받았다. 다음 날 성 하사는 폐렴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br><br><br>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손쉽게 치료될 수 있었던 한 젊은이가 군 당국의 늑장 대응으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이 사건은 군이 수술실이 폐쇄된 걸 알면서도 환자를 수술불가 병원으로 후송한 행동이 시간을 지체해 환자가 합병증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br><br><br>김 의원은 '유가족들 말씀을 들어보니 성 하사가 수술을 받고 급성폐렴에 걸려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을 때도 군은 환자 가족들에게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병상에 누워있던 성 하사 본인이 전화를 해서 가족들이 알게 된 것이다'라며 '환자의 제대로 치료할 생각도 하지 않고 그 가족들에게 위급한 상태를 알리지도 않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일갈했다.<br><br><br>요약<br>충수염 걸린 하사를 수술실 폐쇄한 군병원에 데려가서 맹장 다 터진 5시간 만에 수술함. 결국 패혈증으로사망</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sans-serif; line-height: 19.2px;"><br></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sans-serif; line-height: 19.2px;"><br></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sans-serif; line-height: 19.2px;"><br></p><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Dotum, sans-serif; line-height: 19.2px;">출처 : 펨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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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친구 사건인데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추가로 널리 퍼뜨려주셨으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아니......이건...... 하 진짜......
6.25 때도 이렇진 않았겠네요ㅠㅠㅠㅠㅠ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이부분 제가 이해 못한건가..??
정말 화가 나네요.....
그냥 군병원 없애주세요
가봐야 딸기맛 바닐라맛 약 밖에 더 줍니까
저도 속상하고 어이없는데 가족들은 얼마나 분통터질까요ㅠㅠ
하사인데..병사는 오죽할까?
헐.. 글쓴분 친구 사건이라니..
군인들이 신뢰해야할 군병원에서 사건사고가 터지네요. 이러면 어디 무서워서 군대보내겠나. 군복무하다 생긴 허리디스크, 군병원에서 수술했으면 큰일났겠다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KBS사장 국국병원에서 수술하면 ㅄ된다고 휴가나가서 수술하고오고 그랬어요 인식이 얼마나 열악한지 알게하는 일화죠
근데 왜 kbs같은 공중파 뉴스에는 안나오나요?
솔직히 진짜 의무대랑 군병원 대기시간만 진짜 길고 제대로된 치료도 안해주는건 겪어봐서 알고 저랑 같이 군생활 사람들 생각도 다 똑같아요
타카페로 스크랩 해갑니다. 문제시 댓글로 알려주세요.
진짜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참...너무억울한 일이네요..한청년의 목숨이 저따위 대응으로.....
너무 억울해요..말이 안돼요..
제 동생도 군병원에서 맹장수술 했어요. 며칠동안 배아프다고 했는데 소화제 해열제주면서 버티다가 결국 병원간 케이스라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일반병원 가려면 휴가반납하라고.. 너무 부조리한 것 같아요.. 말도안돼요진짜..
미쳤네요 수술하고 일주일 입원해있으면 거뜬히 회복할수있는 맹장염으로 사망하다니..그것도 군 하사가!
어처구니가 없네요 참나
어이가 없네요. 정말 미친 나라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도 출저 밝히고 커뮤니티에 퍼갈께요....
세상에... 포천에서 30분만 가면 성모병원이 있는데...
미쳤다 이 나라가ㅠㅠ 숨이 턱 막히네요 허 ᆢ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부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폐렴으로 죽었으니 우리 탓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빡친다
진짜마음아프고 화나네요
하.. 진짜 이나라 군대는 썩어빠졌음. 군필자로서 참 ...
끌고갈 때는 “대한민국 국민“
일 터지면 “남의 자식“
아니 이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