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가 얼마전에 갑상선 선종 수술 후 몸도 피곤하고 잠도 너무 많이 자고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올렸었는데요~
이틀전부터는 추위를 많이 탑니다.엊그제 오늘 비가 와서 날씨가 덥진 않았지만 밤에 잘때 추워서 겨울에 덥는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잤어요 ㅠ 가족들한테 물어보니 안추웠다고 그러고... 지금은 왼쪽발 끝부분이 조금 저린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봤을 땐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에 해당하는것 같은데.. 다른 증상은... 몸무게도 조금 증가했어요~ 뭐 수술로 빠진 것이 다시 찐거긴 하지만... 제가 과민한 반응일까요?
신지로이드 약 안먹은지는 일주일 이상 됐어요~ 그동안엔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엊그제 부터 그러네요 ㅠ
의사선생님께서 반절제라 신지로이드 먹지 말고 3개월 후에 피검사 해서 남은 갑상선이 제기능을 하는지 보자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갑상선 기능이 이상 증상을 보이니~ 병원에 가서 신지로이드 처방을 받아 먹어야하는지 그냥 3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아직 까진 많이 심하진 않는데 그냥 방치하면 더 심해질것 같기도 하고요...
병원에 가보는게 나을까요?? 그런데 제가 수술은 서울에서 했는데 지방에 살아서요...
신지로이드 처방받으러 서울까지 가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병원에 가볼까 하는데~
수술한 병원 말고 다른 병원에 가도 될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럼 조금 지켜봐야겠어요~ 갑상선이 바로 제 기능을 하기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괜히 몸상태가 안좋으니 겁이 나서..ㅠ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