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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자가면역성 간경화(담도성 간경변)로 인한 혈소판 감소와 복수 부종 증세로 입원하셨어요.
마로씨 추천 0 조회 968 17.07.25 17: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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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5 19:26

    첫댓글 간이식 가능한 큰병원 가세요.. 응급실 들어가셔도 되고요.. 올께 온거고 지금이 그시기 입니다. 간이식 안하시면 얼마 못삽니다.. 약.. 치료법 없고요.. 간이식 만이 매우 건강해질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잘먹고 잘쉬고. 밥잘먹어도 얼마 못삽니다. 자료 챙겨서 간이식 가능한 큰병원 진료를 보든 응급실로 바로 가든 하세요.. 간이식 권한다는건 얼마 못산다는 거고요. 점점 죽어가는 겁니다..

  • 작성자 17.07.25 19:37

    네 꼭 그렇게 해야겠네요. 조언 넘 감사합니다. ㅜㅜ

  • 17.07.25 19:30

    큰병원 가세요.. 전화예약으로 간이식 권유받었다 말씀하시고요.. 자료 챙겨서 빨리 가보세요.. 환자분 몸상태가 거동히기 힘들 정도면 응급실로 들어가세요..

  • 17.07.26 18:45

    혈소판감소. 다리부종. 복수. 피곤함. 소화불량 다 간기능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 입니다..(간경화 말기 증상) 자가면역성담도염도 확실한 효과있는 약이 특별히 없어서 약잘 먹고 관리 잘 받어도 대부분 점점 나빠지기도 하고요.. 말기되면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7.07.26 12:58

    저희 엄마는 건강검진에서 경미한 지방간 소견 듣고
    서울 모처의 대학병원 내과서 꾸준히 진료받으셨는데
    점점 나빠지기만 해서 결국 이식 받으신 케이습니다.
    경미한 지방간에서 간경화 말기까지 가는데
    2년정도 걸렸구요,
    대학병원 2군데서 모두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이렇다할 치료없이
    우루사만 계속 처방받아 드셨고
    마지막으로 간 서울대병원 내과서
    자가면역질환이 '의심된다'는 소견듣고
    스테로이드 요법 등 치료받다가 8개월여만에
    외과로 넘어가 이식 받으셨답니다.
    이식 받을 당시
    황달, 부종, 간성혼수 증상 있으셨고
    복수나 식도정맥류 출혈은 없으셨어요.

  • 17.07.26 13:01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생소한 병명땜에
    가족들모두 이게 과연 정답일까 맘고생 많았는데
    이식한지 2년 반 된 지금
    건강한 엄마모습 보니 정말 행복해요.
    자가면역질환은 이식 후 예후도 좋다고하니
    큰병원가셔서 진료받아보세요.
    내과로 가셔도 당장 이식 필요하다싶음
    외과로 보내주실거에요~^^

  • 17.07.26 13:16

    저희신랑도 간이식 기다리고 있는데 자가면역간염에서 간경화로 됐는데 초반에 황달이나 가려움증 있었고 복수 부종 식도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증상은 없었어요 다음주에 간이식 수술하네요 서울 큰병원 응급실로 해서 들어가는게 제일 빨라요

  • 작성자 17.07.27 10:43

    네 조언들 넘 감사합니다. ㅜㅜ 정신이 없어서 바로 바로 감사 글 올리지 못했네요. 또 조언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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