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탁구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2011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이 지난 3월 8일 화요일 충청북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되어 3월 12일 토요일까지 총 5일동안의 일정으로 개최가 되었는데요, 저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제천에 직접 가서 우리나라 최고 선수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직접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승민, 이상수, 정상은, 조언래, 서효원, 박영숙 선수와 같이 '2010 광저우(Guangzhou)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선수들이 멋진 활약으로 국가대표에 대거 발탁이 되었을 뿐만아니라 특히,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천 양정여고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단한 조유진 선수라던지, 지난 '2010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대표로 활약했던 유은총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이 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특히 여자부 B조에서 11승3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포스코파워 소속의 깎신 윤선애 선수 같은 경우 기존의 서울시청에 소속되어있던 모든 선수들이 포스코파워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참가한 첫 선발전에서 당당하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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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감사요~~ 빠빠빠님 블로그에 가면 볼거리가 많아요.*^^*
감사합니다..^^
빠빠빠님... ^^ 궁금한게 있어서 쪽지보냈는데.. 확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