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인도를 차들이 저모양으로 주차를 해놔서 지나갈수 없고
차도로 지나가는데 차도에 중앙선 못넘게 봉을 박아놔서
차도가 좁아 차량하고 부딪칠뻔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다닐 통로는 만들어 줘야지
2열로 주차를 해놓은건 너무 아니기에
구청에 민원신고 했죠
조금있다 주차단속 차량이 옵니다
그런데 이 주차 단속차량이 좀 이상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횡단보도쯤에 차를 정차하더니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10초쯤 있다 그냥갑니다
그래서 다시 구청에 전화해서 뭐하시는거냐고 했더니
조금있다 현장 단속요원 여자한테 전화가 오네요
저: 왜 단속안하고 잠깐 멈췄다 그냥 갔나요?
단속반: 선생님께서 신고하신곳엔 차량이 없었습니다
저: 네??(멘붕)
인도를 가득차 있는 저 차량들이 없다고요?
그리고 불법주차한곳에서 잠깐 정차했다 갔잖아요
제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단속반: 선생님 차 없었습니다
차 없는거 증거사진3장 찍어 놨습니다
저: 그럼 그 찍었다는 사진 그것좀 봅시다
단속반: 민원인한테 저희 업무적인걸 보여드릴수 없습니다
여튼 인도에 주차된 차량은 없었습니다
저 퇴근해야 하니까 똑같은말 하지마세요
인도에 주차된 차량 없습니다
구청에 알아보니 단속은 보통 저녁9시반쯤까지 한다고 합니다
민원신고는 8시반쯤에 했구요
단속차량은 8시50~9시쯤에 온거같습니다
그여자하고 통화끝난시간은 9시20분입니다
저 자리가 무인모텔 건물앞입니다
버닝썬 사건처럼 썩을때로 썩은 봐주기식 인가요?
저를 정신병자 취급한 그 단속원을 어찌할까요?
불법주차된 차들을 보고 민원신고를 한건데 단속반이 나와서 주차된 차들 없다고 하니
정말 사람이 이렇게 해서 억울하고 답답해서 미쳐버리기도 하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16835&m=1
출처: 솔로문닷컴,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이장
첫댓글 잘 못 하다신고 한 사람이공무집행 방해로 고발 당 할 수 있겠는데요?
저런거는 구청에다 직접 직무유기로 민원 넣고 그것도 안 먹히면 감독청인 서울시/지방은 도청에다 다이렉트로 민원 넣는게 빠르고 확실함.
업소와 공무원들이 암묵적으로 합의를 했겠죠.
첫댓글 잘 못 하다
신고 한 사람이
공무집행 방해로 고발 당 할 수 있겠는데요?
저런거는 구청에다 직접 직무유기로 민원 넣고 그것도 안 먹히면 감독청인 서울시/지방은 도청에다 다이렉트로 민원 넣는게 빠르고 확실함.
업소와 공무원들이 암묵적으로 합의를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