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유급병 관련글을 적었는데 군복무기간 24개월에서 더 줄이는 것도 반대이고 그에 따라 유급병제도역시 원론적으로 반대입니다.
유급병의 전문적인 역할에 대해서 정부에서 떠드는 소리들을 살펴보면 그런 보직이나 경험들은 부사관 하사급에서 담당해야 할것들인데 부사관 채용하면 예산이 많이 든다라는 발상을 하고 자빠지니.
제 생각은 군대 계급체제를 이런식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보는데 부사관이던 장교는 직업군인들을 아예 사병으로 의무복무하게 한다음에 선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일단은 병역의무를 필한다음에 공무원으로의 임용자격이 주어진다라는 논리에 부합하게 됩니다.
그리고 군생활에서의 내용상 경험습득문제에서 중요한 사안인데 24개월 병장까지 복무한다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부사관임용에 지원해서 부사관으로 근무하면 실질적인 군 경험 연계라는 측면에서 아예 처음부터 부사관으로 군생활하는 경우와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군생활을 부사관으로 하는 경우에 부과되는 기본훈련과정상의 시간에 대해서 제가 생각한되로 한다면 거기에 들어가야 할 시간소모를 절약할수 있고 다만 사병시절 근무했던 것을 기반으로 해서 그것을 연결시키기에 필요한 교육만 하면 될것입니다.
미군은 이렇게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
병장도 부사관범위로 포함시킨다고 합니다.
장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북한 중국등 일부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사병복무후 우수자들을 그중 선발하여 사관학교에 입학시킨다고 합니다.
제 생각도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아예 사병복무를 마친자들에 대해서만 사관학교입학자격을 주어야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첫댓글미군은 상병때부터 부사관입니다.^^;; 한국군의 경우 과거 단기하사들이 분대장을 맡았습니다. 지금은 어차피 단기하사에 지원하는 사람이 크게 없기 때문에 병장이 분대장을 맡고 운용하는것이지요.. 제가 보기에는 유급병제도 자체가 이미 사병에 대한 소극적인 모병화라 봅니다.. 유급병이라고 해서 진급이 안된다는 말은 말이 안되죠..
첫댓글 미군은 상병때부터 부사관입니다.^^;; 한국군의 경우 과거 단기하사들이 분대장을 맡았습니다. 지금은 어차피 단기하사에 지원하는 사람이 크게 없기 때문에 병장이 분대장을 맡고 운용하는것이지요.. 제가 보기에는 유급병제도 자체가 이미 사병에 대한 소극적인 모병화라 봅니다.. 유급병이라고 해서 진급이 안된다는 말은 말이 안되죠..
그리고 한국군의 경우 갑종제도라는 것은 이미 있어서 우수한 능력과 리더쉽이 있는 부사관이나 사병을 장교로 선출하여 운용하는 제도가 한국전쟁때부터 존재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그런 정규 군관학교를 가는 사람들은 거의 뒷돈이나 빽이라고 하더군요.. 일반 사병이 그렇게 갈 확률은 굉장히 특별나지 못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