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한방 힐링타운 의료봉사단, 괴산상인회와 감물면 계담마을 의료봉사 3회차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인한타 봉사단과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와 괴산상인회(회장 이정우)는 사)어울림의 후원과 괴산군 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박인석)회원들의 점심 봉사로 괴산군 감물면 계담마을에서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10일~11일 1박 2일의 의료봉사와 점심봉사를 했다.
인의한방 힐링타운 의료봉사단은 한의사와 자원봉사자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8회의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계담마을을 세 번째로 찾은 봉사단은 침 치료, 도수치료, 파스 등 한방 진료와 컷트, 염색 미용봉사까지 2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틀 동안 성심으로 어르신들을 돌보았다.
단장 손상진 한의사는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괴산에서는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와 괴산상인회 임원들이 수고해 주셨으며 사)어울림의 등뼈(40kg) 후원과괴산군 여성유권자연맹 회원들의 점심봉사를 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감사해 하며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고 함께 한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진훈면장과 박광규부면장이 끝까지 함께하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고 최흥락 이장님과 계담마을 부녀회의 협조와 협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7월 8일~9일에는 괴산읍 관동지역 5개 마을에 삼계탕을, 8월에는 소수면에, 9월에는 칠성면 등 12월까지 예정되어 있다며 최선을 다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진심어린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