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찹으로 항암1차 마치고 1일차를 잘보내고 있습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아침부터 살짝 입덧 증상과 오한,두통이 있었지만 친구가 만들어온 점심먹고 싹 사라졌어요.
설마 약발이 안받는건 아니겠죠?
어제 1차 항암하면서 수간호사님께서 제가 걸린 림프종에대해 설명해주시고 끝으로 코로나 확진이력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아직 안걸렸다고하니 백신말고 항체 주사가 있는데 림프종이 국가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한 질병중에 하나라고 하더군요.
진료볼때 얘기하면 승인올려서 약 한달뒤에 맞을수 있다고 해요.
백신처럼 임상실험 짧은건 아닌지..
부작용은 없을지..
혹시 항체주사 맞으신분 계실까요?
첫댓글 이부실드 저는 맞았어요
8월 31일에 맞았는데 아직까진 별다른 부작용 없습니다.
맞으시고 고열이나 근육통 같은건 없었나요?
전 없었습니다. 종종 몸 이곳저곳이 가렵긴 한데 환절기 탓인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라면 안맞을거같아요
구월 14일에 맞았어요. 아직 부작용없어요.전 항암중에 코로나걸려서 넘 고생해서 또 걸리면 항암하기 힘들 것 같아 맞았어요.
저는 맞고싶은데 제가 다니는 여의도 성모는 안하기로 했다네요 ㅠ 지역 병원에서 맞고싶음 맞으라하시길래 그곳에 전화해보니 거긴 약이 별로 없어서 본원환자만 맞춘다하구요 ㅠ
저는 서울성모예요.
같은 성모병원이라도 다른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