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수해 골프’ 파문을 일으킨 홍문종 한나라당 전 경기도당위원장에 대해 제명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호남 비하발언을 한 이효선 광명시장에 대해서는 역시 1년간 당원권 결정을 내렸다.
당 윤리위가 결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징계를 내린 윤리위원회는 홍 위원장 외에 골프로 물의를 일으킨 인사 5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 조치를 내리는가 하면, 당일 골프는 치지 않았지만 저녁에 합류한 원외 인사 3명에겐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수해 기간 휴가를 간 엄태영 제천시장과 이른바 ‘수해 음주가무’로 물의를 일으킨 김동성 단양군수에겐 각각 경고 조치를 내렸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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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해 골프’ 홍문종 제명
빛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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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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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에도 없는 땜을 한나라당은 잘도 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