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척주동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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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허목은 이런 말을 남겼다. 지금처럼 작은 해일을 내가막을 수 있으나 앞으로 오는 큰해일은 그 누구도 막을수없다.
그 해일이 올때에는 두타산에 큰 불이날 것이다[강원도산불].
그리고 해일이 몰려오면 솥을들고 두타산 정상으로 피해야 살 것이다. ===남사고 선생이 울진에서 지은 비결에 동해 100리가 물에 잠긴다는 비결과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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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알프레드 바그너는 1912년 대륙 이동설과
오늘날의 "판 구조론" 의 운동으로.. 다들 알고 있는
태평양 판과, 유라시아 판이 서로 부딛치는 부근이
바로 일본열도 아래에서 진행하고.있습니다.
일본을 하나의 떠있는 거대한 "돌"이라 가정하고
이러한 돌이 바닷속으로 가라 앉을때 부력으로 주변의
물이 불어나는 현상을 크게는 "해일"의 현상으로 나타나지
요.. 그래서그 커다란 돌(일본)이 가라 앉을때, 주변의 파
도를그리면서 ...
사방으로 물이 번지기 시작하여 결국 우리나라 동해까지
해일의 현상으로 밀려오게 된다는 설 입니다..
물론 부산도 예외가 안될것 같습니다..
지진의 특성은 지상의 2차원 운동이 아니라
지상 구조물을 받치고 있는 지하 수십미터에서 수백KM까지
땅 덩어리와 함께 상하 좌우 회전 운동을 하기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바다속의 땅이 융기할때도 마찬가지로
물이 낮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동해 (태백산맥 등줄기) 까지 넘친다는 이론이 성립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