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 대청마루 대들보 동헌 청안의 사적비 만세운동유적비 괴산군 보호수 괴산군 보호수
원가지는 업고 새가지가 왕성함
문화재명 : 괴산보안사삼층석탑 (槐山寶安寺三層石塔) 설명 : 보안사의 북쪽 담장 옆에 자리하고 있는 석탑으로, 1단의 기단(基檀)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국가지정 보물이 초라하계 나무집밭가에
문화재명 : 보안사석조여래좌상 (寶安寺石造如來坐像) 설명 :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에 있는 보안사(寶安寺) 대웅전 안에 모시고 있는 석조여래좌상으로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는 남아 있지 않으나 불상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얼굴에 비해 어깨가 위축되었으며 턱을 내리는 등 조각수법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손의 표현으로 보아 왼손 위에 약그릇을 들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없어진 상태이며, 약사여래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표현이 둔화되고 위축된 고려 후기 불상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보물 제1299호 괴산보안사삼층석탑 (槐山寶安寺三層石塔)과
문화재자료가 돌매위에
문화재명 : 함이재 (咸履齋) 설명 : 조선 초기 공조참의를 지낸 옥구 장씨 장륜을 제사지내기 위해 지은 사당으로 장륜 무덤 옆에 있다.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고 다만 ‘함이재’라고 쓴 현판에 ‘무인사월일 설암근고’라고 써 있다.
짓는 과정과 참여자 이름 등을 기록한 상량문에 ‘숭정후 육갑자 삼월구일 사시 수주상량 유좌 묘향 ’이라는 보수 기록이 있으나 오기인 듯하다. 상량문, 현판 등의 자료를 통해 조선 중기의 건물로 보이며 보존상태가 좋다.
함의재 함의재 문 안채
명현사 홍살문 명현사 오르다 명현사 문 합의재위 명현사 명혀사에서
문화재명 : 괴산문당리성황단 (槐山文塘里城隍壇) 설명 : 성황단은 토지와 마을을 수호하는 신인 서낭신에게 제사하기 위한 제단으로, ‘서낭단’이라고도 한다. 주로 마을 입구나 고갯마루에 작은 돌을 무더기로 쌓아놓고 가까이에 나무가 있다.
문당리 성황단은 오리목 마을 입구에 있는데, 제단부와 좌우 돌탑 등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성황단은 비교적 정연한 형태로 쌓은 제단부를 중심으로 좌우에 2기의 원추형 돌단을 쌓아 남성 성기형의 적석단을 이루고 있다. 산에서 사룡(蛇龍)이 마을을 향하여 긴 꼬리를 하고 내려오는 형상의 돌무지 성황단으로 양쪽에 남성 성기 모양인 2개의 돌무지가 있고 가운데에 남근 모양의 형상으로 만든 적석단의 특이한 성황단이다. 돌탑을 좌우에 두고 가운데에 폭 3m, 길이 5m 규모의 제사공간과 90㎝×90㎝정도 크기의 제물대를 갖춘 제단을 쌓은 것이다. 제단부에서 산쪽으로 꼬리를 끌 듯 10여m 가량 돌무지를 늘여 쌓아 마을 주산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 성황단은 마을이 형성되었던 조선시대 중기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정초에 색색의 헝겊을 끼운 금줄을 적석단 옆의 신목(神木)에 쳐놓고 생기발복일(生氣發福日)을 골라 제사를 지내되 3일전부터 금기가 있었으나 요즈음은 사라졌다. 차츰 사라져가는 마을신앙 유제(遺制)의 보존과 조성된 시기가 분명하지 않으나 지금까지 알려진 일반적인 형태와는 다른 독특한 형태를 갖춘 제당(祭堂)형식으로 그 예가 드물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문화재명 : 석보군묘각 (石保君廟閣) 설명 : 조선시대 정종의 아홉번째 아들인 석보군 이복생과 부인인 원주 김씨, 장남인 양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1905년에 초가로 지었으나 1930년 기와지붕으로 다시 지었고 1986년에 고쳐 지었다.
묘각은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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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번개 원문보기 글쓴이: 민범기
첫댓글 우리들의 모태(청안)의 문화재입니다, 보존을 잘해서 대대손손 물려주어야할 소중한 우리들의 영혼이며,재산입니다. 꼼꼼하게 감상하시고,향수에 젖어보세요, 시간내어 답사까지 하시면 더욱좋고,,,,
몇 년전에 향교말엘 오랬만에 들렀더니 예전 우리 집 앞에 있던 비석(향교 앞)이 전부 없어져서 물어봤더니 글쎄 면 사무소에 옆에 있는 동헌으로 전부 옮겼다구 하더라구~~~~어렸을 때 그 비석들이 내 놀이터였는데........그리구 향교말에는 향교와사마소(청안 향교 출신중 과거에 급제한 분들을 모신 사당)두 있는거 알구 있쮸????
고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고향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구나.문화재명"함이재"는 우리 동네 소속되 있는것으로 옥구장씨 장륜을 제사 지내기 위해 지은 사당으로 어렸을때 아버님 손잡고 정말 자주가던 곳이라 낯설지가 않고 그리워지는 곳이구나.조선시대 지은것이다 보니 많이 퇴색되고 나무 기둥들이 썩어 우리 아버님께서 다시 보수작업을 하시던 일이 기억 나네....지금은 예전처럼 오고가는 사람들이 뜸 해졌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보존되고 있고 뿌리를 찿는 사람들만이 오고갈뿐이지.보존을 잘해서 대대손손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할텐테......
어메~~괴산군에도 이렇게 많은 문화재가 있었다니? 잘보고갑니다.영숙씨!
제기랄~~~괴산군이 아니라 청안면 문화재라니까~~~~~티쳐분께서 한글 해독이 그렇게 약해서야 나 원~~~~뽕선생~~~올 해 또 학생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서 무척 바쁘시겄구만????~~~ 잘됐지 뭐....그 바람에 그물 치러 못 다녀서 참 다행일쎄~~~바뻐서 가끔 집 앞에 있는 토지에서 막걸리두 한 잔씩 못하겄네.....
이런 중요한 보물이 너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니 안타깝구먼. 면장님께 건의 드려서라도 자손 만대로 보존이 되도록 잘 관리 해야지. 정말로 고향의 자랑거리 입니다
주요 문화재가 청안에 이렇게 귀하시게 있는줄은 지나쳐도 몰랐었네요. 참으로 영광스러운 것은 옥구 장씨 집안의 자랑입니다. 잘 보존하여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되겠지요.
배나무 골 장씨가 아니라 옥구 장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