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도~신안 흑산.홍도 쾌속선 운항

[김칠성]

진도∼신안 흑산.홍도 쾌속선 운항

쾌속선 아일랜드호 19일 취항식, 홍도까지 50여분 단축

박명구.김국관기자

 

▲ 목포여객선터미널 전경     ©인터넷신안신문

전남 진도에서도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신안군 흑산면 홍도를 갈 수 있는 뱃길이 열리게 됐다.

진도군과 신안군,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연안항인 팽목항을 출발해 흑산도를 거쳐 홍도까지 운항하는 쾌속선 아일랜드호가 19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쾌속선 아일랜드호는 278t급, 정원 332명으로 홍도까지는 기존 목포항 출항보다 50분여분 단축된 1시간40분이 소요된다. 이 여객선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30분 팽목항을 출발하며, 요금은 3만2천원으로 월요일은 정기 휴항한다.

▲ 진도-홍도간을 운항하는 쾌속선 아일랜드호     © 신안신문사

진도군은 이번 홍도 뱃길 개설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대표적 관광지 홍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함께 진도군에 산재한 문화·관광상품 결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진도 운림산방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경매 등 관광상품과 남도의 스테디셀러 관광상품인 홍도, 흑산도 등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팽목항을 기점으로 한 쾌속선이 취항하면서 진도 팽목항을 아시아의 관문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전남도의 아시안 게이트(ASIAN GATE) 프로젝트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 

[박운진[군내]]

취항을축하 드립니다 무엇보다 흑산도와 홍도를 우리고향 진도에서 갈수있어서 더욱좋네요..

[이건희(진도,통정)]

으따, 참말로 존 시상이네요

[이영삼]

구수한 진도 사투리가 입맛을 댕기는디 자주자주 뵙더라고-----

[조금석(동거차)]

진도군 관계자분께서는 타군 관광을위해서 힘쓰지말고 우리군에도 신안군보다 멋진곳이 널려있는데 우리군 관광지부터 저런 좋은배을 먼저 취항해야지.... 고향함 갈려 해도 너무힘들어서 포기 어찌 여객선이 갈수록 후져짐.... 21:00

[백두산이윤호]

홍도 가기위해 목포를 찾는데 이제 우리 고향에서도 갈수 있어 정말 기분 좋습니다. 뱃길이 계속 이어지도록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