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을 보내며/윤보영
다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올해 1월은, 유독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빠르다고 느껴지는 것은
숱한 사회적 이슈에
빠른 설 명절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새해 일출을 보면서
좀 더 즐겁고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겠다는
그 다짐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입춘이 되고
산과 들에 새싹이 돋겠지요
매화며 산수유도
꽃 피울 준비를 서두르겠지요.
이렇게 분주한 2월도
새해에 다짐했던 마음가짐이
실천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떠나가는 1월에게 말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
#윤보영
#1월
카페 게시글
▣-시인 윤보영
커피시인 윤보영의 시화로 읽는 시
윤보영
추천 0
조회 182
23.01.31 17:29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행복한 밤 보내세요
좋은 詩 고맙습니다
윤보영 詩人님 기억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