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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일면 첫 여성 윤해원 면장 |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행복시대’를 군정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 해남군은 주민의 삶의 질과 연관하여 농어촌 환경개선 사업, 쓰레기와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남군 북일면에서는 지난 14일 설맞이 월성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월성천 대청소 실시와 관련 북일면은 군정방침을 따르고 청정북일면을 지키기 위한 윤해원 면장 특수시책으로 지난 10일 북일면을 순방한 박철환 군수의 군민과 대화에서 면정보고를 통해 발표한바 있다.
이날 대청소에는 북일면사무소와 월성 마을주민, 해남경찰서 북평파출소, 해남소방서 북일지역대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잡초 태우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북일, 깨끗한 월성천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지난해 8월 북일면 첫 여성 면장으로 부임하면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특화작물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윤해원 면장은 “청정 북일은 내동 바지락, 뻘낙지, 꼬막을 비롯한 김, 파래, 매생이 등을 생산하는 청정바다를 자랑하고 있으며 마늘, 부추 등 친환경농산물과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땅끝해남군 또 하나의 자랑할 만한 곳”이라고 소개하고 “청정 북일을 자랑으로 여기고, 이를 지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3년 2월 15일 북평면에서 분면되어 신설된 북일면은 20개 행정부락과 인구수 2,333명이며, 9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일초등학교가 있으며, 도지정 기념물과 문화재로는 방산리 장고봉 고분, 신월리 방대형 고분, 용일리 용운고분, 방산리 독수리고봉고분, 내동리 밭섬고분군 등이 있으며 월성 성수동 성마삼은 산이름이 말해주듯 옛날 말을 키우며 훈련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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