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지나 봄, 다시 여름이 되면 가평을 찾는 이들이 늘어간다. 가평역에서 가까운 곳에서 나고 자란 이두자(52) 씨는 한평생 그렇게 오고 가는 이들을 봤다. 그러나 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밥집 아줌마’가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단다. 요리가 재밌었던, 맛있는 걸 먹고 나누는 게 행복했던 두자 씨의 목표는 사실 궁중요리 연구가였다. 이 때문에 마흔 살에 늦깎이 대학 입학도 했었다. 하지만 공부보다 먹고 사는 게 절실한 현실 속에서 결국 가정집에 식당을 열 수밖에 없었다는데. 문제는 주객전도. 공부는 영 뒷전이 되고 식당 일에 올인 하게 됐다는 것. 먼 곳에서 오고 가는 손님들의 ‘잘 먹었어요. 내년에 또 올게요.’라는 바로 그 한 마디 때문이었다. 손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쌓이고 쌓여 이상하게 이 가게를 비울 수 없었다는 두자 씨. 이제 그녀는 하루 4시간 취침시간을 제외하고 온종일 가게 가마솥 앞에서 수육을 삶는다. 올 봄, 또 다시 찾아올 그 고마운 얼굴들을 위해서.”
이렇게 이번 가평편 수육전골 맛집으로 불리는 곳도 나오면서 괜시리 이런 보양식 좋아하는 분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네요.
그래서인지 저 역시 수육전골 맛을 보고 싶어지기에 이번 방송에 나온 가정집 수육집을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와 상세정보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가평 가정집 수육집
가정집 수육집 잣고을곰탕 방문 후기 정보
차**
“곰탕육수가 깊이 우러나서 정말 시원하구 맛있어요. 중독성 있는 깔끔한 맛이구 김치가 따로 사고 싶을 만큼 맛있었어요.”
김**
“자주가는 곳입니다. 곰탕집같지않게 깔끔하고 곰탕국물도 맛나요..고기도 많이 주시고 반찬도 잘나와서 곰탕 안드시는분들은 그 반찬에 식사를 하셔도 될듯요~~” |
이렇게 이 집을 한번 가본 사람들은 곰탕의 맛이 참 좋은 집이라고 말하면서 김치와 반찬도 수준급이라고 하네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가평 가정집 수육집
방**
“곰탕은 맛있는데 서빙 하시는분이 무뚝뚝... 우리가 녹두전시켰을 땐 점심시간때 안된다고 했으면서 다른팀이 시킬 땐 해줌.. 무슨 기준인지?”
kye****
“5개 이상 못고르는게 아쉬워요. 남이섬 왔는데 가평 시내에서 뭘먹지?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은데? >>>> 여기로 오세요. 사장님 혼자 하셔서 조금 기다려야 하는건 있는데요 진짜 친절하시고 반찬도 정갈하고 식탁이나 매장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무엇보다 곰탕이 정말 맛있고 깔끔해요. 배추김치 맛있구요 곰탕 고기 많구요 그냥 여기는 제가 가평 올 때마다 갈 것 같아요 남자친구랑 남이섬 미친듯이 걷다가 와서 먹었는데 그때의 맛을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사장님 진짜 ㄹㅇㄹㅇ 친절하십니다. 참고로 주차는 3대??정도 마당에 가능한 것 같아요.” |
더군다나 이번 가정집 수육집을 방문한 사람들이 말하는데, 곰탕의 맛이 참 좋다고 말하면서 가평 올때마다 오는 집이라고 극찬을 하는 분들이 많네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가평 가정집 수육집
dbs****
“맛도 맛있고 여자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신경 써주시고 정말 든든한 한끼 먹고 갑니다.”
박**
“차량 주차 가능하며 잣의 향기에 취하고 뽀얀진국에 반하고 친절에 세 번 반합니다.”
이**
“식당 깨끗.. 일욜 점심 시간이라 한가..평일은 예약안하면 식사하기 힘들다고함.. 반찬들 쏘쏘.. 곰탕 조금 옅다 좀더 진하게 우러나와서 고소한맛이 좀더 나면 좋을듯 싶다.. 곰탕외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않았지만 지인이 녹두전을 먹어봤는데 별루였다는..그냥 가끔 곰탕만 먹으러 가는걸로.. 곰탕안에 들어있는 고기는 냄새가 안나서 괜찮음” |
이렇게 이번 가정집 수육집에서 맛을 본 사람들은 정말 곰탕의 맛이 참좋다고 말을 하네요. 그러면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곰탕의 맛이 대단하다는 것을 보면 이 집의 내공을 알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괜시리 이 식당을 가보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기에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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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