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사각벌통과 통나무벌통(설통)의 문제점
1.병충해에 무방비이다.
2.위로 올라가는 계상 수직계상식이므로 사람이 들어야 하므로 무리한 힘이 든다.
3.상부로 갈수록 오래된 밀방으로 인하여 소충과 병원균(부저,등)에 취약하다.
4.병충해약제을 사용할 수 없는 구조이다.
5.채밀시 양봉과 달리 소비가 없어서 밀방을 부셔서 재활용이 안된다.
6.먹이의 급이시 물과 당액을 동시에 급이 할 수 없다.
7.화분의 급이를 상부에 얹혀 주므로 소충발생의 원인이 된다.
8.이동이 불편하다. 등이 있습니다.
위의 지적에 대한 답글입니다.
1. 이번 낭충-- 이전에는 질병을 모르고 지낼 만큼 합리적인 구조입니다.
개량 통에 키우는 양봉이 질병이 더 많은 편입니다.
2. 꿀이 차면 언제라도 적당하게 끊어주면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전에 서리후에(유충이 없을때) 채밀하던 때와 달리 언제라도 상품성만 있으면 끊어도 됩니다.
3. 오래된 밀방에는 혹 소충은 생길수 있지만 자주 수확(끊어줌)함으로 예방됩니다.
부저는 오래된 방에 절대 안생깁니다. 몰라서 하시는 이야깁니다.
토봉은 늘 새집에다 알을 낳기 때문입니다.
4, 소비에다 하는 약 살포는 못하여도 사양액으로 하는 약은 언제라도 줄 수 있으니 문제 없습니다.
5. 토종은 새집을 잘 만들기 때문에 굳이 재 활용하지 않아도 충분 합니다.
6. 토종도 소문 급수기로 물, 당액 함께 급이 가능합니다.
7. 강군이면 자연상태의 저장 화분으로 충분하고 아니면 위를 끊어서 올려주면 됩니다.
8. 이동의 불편함은 너무 취약점을 만든 느낌입니다.
토봉을 이동하는 이들은 별로 없습니다.
첫댓글 시원한 답변이십니다.
지기님의 명쾌한 답변에 한표를 드립니다.
개량벌통 써보니 그리 만만치가 않아요.
우리의 선조들이 굿~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이라고 봄니다.
단 꿀을 뜨기위한 토봉 사육이라면 직 사각형의 크기로 늘려 사용하시면 많은꿀을 뜰수있을 뿐만 아니라
사각통 같이 높이올리지 않아도 많은꿀을 수확할수가 있답니다.
예 저도 향기나 님 글대로 27cm 사각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