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초향(排草香)꽃
배초향(排草香)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과 들의 습한 곳에 저절로 나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배초향이라는 이름은 거친, 안 좋은 냄새를 제거하는 향기가 있는 풀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이라 한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방아라고 하는데, 산에 있는 방아풀과는 다르다.
키는 40~10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갸름한 심장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있는데 잎자루가 길다. 오래된 것은 가지가 많이 뻗으며,
잎의 모양은 들깨의 잎을 연상하게 하며, 꽃봉오리의 모양도 들깨의 꽃봉오리와
꿀풀의 꽃봉오리의 중간 정도로 보인다.
꽃은 7~9월에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피는데 특이한 향내가 난다.
꽃받침은 원통의 형태로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고 화관을 형성하며
분홍인듯한 보라색 꽃을 피우게 되는데 입술 모양으로 위쪽의 것은 크지 않고,
아래쪽의 것은 다섯 갈래로 갈라지게 된다.
꽃말은 “향수”라고 한다.
꽃 속에 꿀이 많이 들어 있어 곤충들이 즐겨 찾고 꿀벌을 치는 사람에게 주요
밀원식물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또한 어린잎은 향신료로
이용된다.
배초향은 음식을 할 때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추어탕, 매운탕, 장어탕 등에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곽향(藿香)으로 사용되고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위장의 기운을 보충해주며 악취를 제거하고 습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가래, 기침, 식체, 식욕촉진,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 한열, 두통, 구토, 설사, 학질,
이질, 옴, 입 냄새를 제거한다. 특히 비장과 위장병에 쓰이는 중요한 약이다.
첫댓글 지기님 행복 하시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나는 풀로 알았는데 이동네서는
나물로. 알고 있어요.경상도분인데
화분에서 키우더라구요